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던 알다마, 끝내 시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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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의료진 구성을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의 산티 알다마(포워드-센터, 213cm, 98kg)가 이번 시즌을 마감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그는 부상 전까지 43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정작 계약 첫해인 이번 시즌에 부상으로 결장이 많아지면서 몸값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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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의료진 구성을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의 산티 알다마(포워드-센터, 213cm, 98kg)가 이번 시즌을 마감한다고 전했다.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최근 자리를 비운 그는 끝내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되면서 다가오는 2026-2027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그는 이번 시즌 43경기 출전에 그쳤다. 1월 말인 1월 27일에 휴스턴 로케츠와의 원정에 나선 이후 잠시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후 2월 5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경기에 돌아왔으나, 이 경기를 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날 무리 없이 24분 여를 뛰며 12점 6리바운드로 승리에 일조했으나, 이 경기를 끝으로 한 달 이상 코트를 밟지 못했다.
부상이 공시될 당시만 하더라도 이토록 결장이 길어질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당일 부상자로 분류되기도 했다. 그러나 끝내 불편함이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짐작되며, 상태가 온전치 않는 등 통증이 지속됐을 가능성이 있던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수술을 결정했으며, 다음을 기약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그는 부상 전까지 43경기에 나섰다. 11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하는 등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활약했다. 경기당 27.9분을 소화하며 14점(.479 .350 .667) 6.7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등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멤피스는 이번 시즌에 앞서 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그에게 계약기간 3년 5,25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계약 마지막 해에 팀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간 1,750만 달러로 유망주 포워드를 앉쳤다. 그러나 정작 계약 첫해인 이번 시즌에 부상으로 결장이 많아지면서 몸값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알다마마저 시즌을 마감하면서 멤피스에는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손가락), 잭 에디(발목), 스카티 피펜 주니어(발가락)에 이어 알다마까지 무려 네 명이나 시즌 중에 중상으로 잔여 일정을 치르지 못하게 됐다. 가뜩이나 부상자가 많은 데다 이들 모두 주요 전력인 것을 고려하면, 이들의 시즌아웃은 여러모로 뼈아플 수밖에 없다.
현재 멤피스에는 이들 외에도 부상자가 적지 않다. 팀의 간판인 자 모랜트와 브랜든 클락이 여전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타이 제롬과 GG 잭슨 Ⅱ까지 네 명이 더 빠져 있다. 현재 총 8인이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상황이라 기존 선수단의 절반이 출격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만하면 거의 최소 인원으로 경기를 치르는 셈이다.
투웨이계약으로 앉힌 이들이 있어 선수층을 유지할 수 있으나, 결론적으로 전력적인 측면에서 당장 성과를 달성하긴 어려운 여건이다. 제일런 웰스나 세드릭 카워드를 제외한 주요 전력 전원이 빠진 것이나 다름이 없을 정도. 시즌 중에 멤피스가 조기에 제런 잭슨 주니어(유타)를 트레이드한 이유도 충분히 수긍할 수 있을 정도다. 시즌 중 개편 의사를 굳힌 것이다.
사진 제공 = Memphis Grizzlie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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