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시즌 후 케너드와 재계약 관심 표명

이재승 2026. 3. 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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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차기 선수 구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Lakers Daily』의 아쉬쉬 마투르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루크 케너드(가드, 196cm, 93kg)와 재계약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레이커스는 케너드의 재계약과 별개로 리브스, 스마트와 연장계약도 검토해야 한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우선 이들과 계약을 노릴 것이 유력하며, 가능하다면 이후에 제임스와 재계약을 시도할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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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차기 선수 구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Lakers Daily』의 아쉬쉬 마투르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루크 케너드(가드, 196cm, 93kg)와 재계약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 전했다.
 

케너드는 이번 시즌 중에 할리우드로 건너왔다. 레이커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애틀랜타 호크스와 선수 교환에 나섰다. 게이브 빈센트와 추후 2라운드 티켓을 보내는 대신 케너드를 받기로 하며 공격력을 더욱 날카롭게 다지기로 했다.
 

이번 시즌에 앞서 애틀랜타로 향한 그는 계약기간 1년 1,1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이번 시즌 후 계약이 종료되는 만큼, 새로운 계약을 노려야 한다. 레이커스도 케너드의 가치를 높이 사고 있다. 거래 이후 케너드가 벤치진의 공격을 잘 이끌고 있기 때문. 루카 돈치치가 쉴 때, 백코트에서 나름대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것도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그는 자발적으로 공격 창출이 가능하다. 수비가 취약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나, 개인기량으로 공격 기회를 능히 만들 수 있다. 레이커스 벤치 공격을 강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됐다. 레이커스에는 돈치치라는 리그 최정상급 볼핸들러와 그를 도울 어스틴 리브스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둘에 대한 의존도가 심한 만큼, 케너드의 가세가 큰 활력이 됐다.
 

이번 시즌 그는 레이커스 합류 18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2.1분을 소화하며 9점(.559 .448 .923) 2.2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애틀랜타에서도 제일런 존슨이라는 유능한 플레이메이커와 함께한 것과 별개로, 자발적으로 득점을 사냥할 수 있어 좋은 효율을 보였다. 레이커스에서는 돈치치, 제임스와 함께한 게 주효했다.
 

지표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공격 성공률이 어마어마하다. 평균 1.4개의 3점슛을 45%에 육박하는 성공률로 꾸준히 곁들인 것은 물론 가드임에도 필드골 성공률이 55%를 상회할 정도. 그가 벤치에서 안정적으로 평균 10점 정도를 책임지면서 돈치치, 리브스, 제임스에 의존하는 공격진의 부담도 다소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수비 문제는 해결해야 한다. 반대로 레이커스가 그와 재계약을 한다면, 전문 수비수를 데려가야 전력 안배가 가능하다. 시즌 중에 유능한 수비수인 빈센트를 보내고 공격수인 케너드를 데려오는 순간 예견된 수순이기도 했다. 그러나 레이커스에 마커스 스마트가 있어 반대로 케너드를 품으며 공격력을 좀 더 다진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레이커스는 케너드의 재계약과 별개로 리브스, 스마트와 연장계약도 검토해야 한다. 이들 모두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갈 수 있기 때문. 둘 다 기존 계약에 따라 선수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우선 이들과 계약을 노릴 것이 유력하며, 가능하다면 이후에 제임스와 재계약을 시도할 것으로 짐작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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