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성심병원, 지역·필수의료 및 진료역량 강화 나섰다

정광성 기자 2026. 3. 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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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의료진 8명 초빙…“지역 주민이 믿고 찾는 지역 거점병원 될 것”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춘천성심병원이 의료진 8명을 초빙하며 지역·필수의료 및 진료역량 강화에 나섰다.
사진제공= 춘천성심병원

한림대춘천성심병원(원장 이재준)은 우수 의료진 8명의 초빙을 통해 주요 진료과의 전문성 및 지역·필수 의료역량을 강화한다고 18일밝혔다.

이번 우수 의료진 초빙은 고령화와 함께 증가하는 만성질환과 중증 환자 진료 수요에 대응하고, 감염질환과 치매 등 전문 진료 분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중환자 진료와 감염관리, 신경퇴행성질환 등 지역 의료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분야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내 필수의료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게 병원 측의 기대다.

먼저 정신건강의학과 문동규 교수는 우울·불안·수면장애 등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진료를 담당하며, 신경과 김성현 교수는 알츠하이머병과 전두측두엽 치매·혈관성 인지장애 등 신경퇴행성질환을 중심으로 진료를 맡는다.

이와 더불어 피부과 김진영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여드름·습진 등 다양한 피부질환 진료를 담당하며, 감염내과 김용균 교수는 패혈증과 각종 미생물 감염질환 진료와 함께 항생제 내성균 감염관리 및 항생제 정밀 약물치료 등 감염질환 분야 진료를 맡는다.

또한 정형외과 김태영 교수가 슬관절과 고관절 질환을 중심으로 근골격계 질환 환자 진료를, 내과 이현우 교수가 중환자실 전담 교수로 합류해 중증 환자 치료를 맡는다.

이밖에 내과 최금주 교수는 4월 1일자로 중환자실 전담 교수로 임용되며 안과에서는 손동환 교수가 5월 1일자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재준 원장은 "이번 우수 의료진 초빙을 통해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확보와 진료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 거점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