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 결정적 홈런’ 가르시아, WBC MVP 선정 ‘대회 최고 스타’

조성운 기자 2026. 3. 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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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본과의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때린 마이켈 가르시아(26,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은 18일(이하 한국시각) 가르시아가 2026 WBC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후 대회 조직위는 가르시아가 이번 대회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가르시아는 일본과의 8강전에서 2-4로 뒤지던 5회 극적인 2점포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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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마이켈 가르시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 일본과의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때린 마이켈 가르시아(26,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은 18일(이하 한국시각) 가르시아가 2026 WBC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이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미국과 2026 WBC 결승전을 벌여 3-2로 승리했다. 베네수엘라의 첫 우승.

이후 대회 조직위는 가르시아가 이번 대회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의 수많은 스타 플레어를 제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른 것.

가르시아는 이번 대회 7경기에서 타율 0.385와 1홈런 7타점 5득점 10안타, 출루율 0.393 OPS 0.970 등을 기록했다.

특히 가르시아는 일본과의 8강전에서 2-4로 뒤지던 5회 극적인 2점포를 때렸다. 이후 베네수엘라는 윌리어 아브레유의 3점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가르시아는 자신보다 더 나은 타격 성적을 기록한 동료들과 3세이브-평균자책점 0.00의 대니얼 팔렌시아 등을 제치고 MVP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5년 차를 맞이할 가르시아는 지난해 160경기에서 타율 0.286와 16홈런 74타점 81득점 170안타, 출루율 0.351 OPS 0.800 등을 기록한 3루수.

지난해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뛰어난 수비로 골드글러브까지 받았다. 또 타격에서도 일취월장한 모습이다.

또 가르시아는 유격수 출신으로 다양한 수비 위치를 소화할 수 있다. 지난해 2루수, 3루수, 유격수, 중견수, 우익수로 출전한 경험을 갖고 있다.

가르시아는 이미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 하지만 이번 WBC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높은 스타 플레이어의 길을 걷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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