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타 된 스쿠발의 공백… 미국 언론에서는 '매국노' 표현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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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에서 베네수엘라에 패했다.
결과적으로 사이영상 투수였던 타릭 스쿠발의 한 경기 참가 선언 후 소속팀 복귀가 큰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 12일 스쿠발과 관련한 기사를 올리며 그가 현재 미국에서 미국 독립전쟁 당시 미군에서 영국군으로 전향한 악명높은 장교 베네딕트 아놀드와 비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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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미국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에서 베네수엘라에 패했다. 결과적으로 사이영상 투수였던 타릭 스쿠발의 한 경기 참가 선언 후 소속팀 복귀가 큰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미국 내에서는 이런 스쿠발의 행동을 마치 과거 미국의 독립전쟁 당시 미국을 배신해 영국군으로 돌아선 '베네딕트 아놀드'와 흡사하다며 그를 맹비난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18일 오전 9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WBC 결승전에서 미국을 3–2로 제압했다.
이로써 베네수엘라는 WBC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7 WBC 이후 9년 만에 왕좌 탈환에 도전했던 미국은 2023 WBC에 이어 2대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결과적으로 선발 싸움에서 패하고 만 미국이다. 미국의 이날 선발투수는 놀란 매클레인. 그는 지난해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승격됐으나 2025시즌에도 48이닝을 메이저리그에서 113.2이닝을 마이너리그에서 던졌다. 심지어 더블A에서도 26.1이닝을 뿌렸다. 놀라운 일이 아닌게 메클레인은 2023시즌까지 싱글A, 2024시즌까지 더블A에서 활약했다.
반면 베네수엘라 선발투수 로드리게스는 11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통산 94승을 올린 베테랑 투수였다. 선발투수 힘에서 로드리게스가 압도적으로 메클레인을 압도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 메클레인은 4.2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4.1이닝 무실점을 남긴 로드리게스에게 판정패했다.
결과적으로 스쿠발의 부재가 너무나도 뼈아프게 다가온 미국이다. 2024, 2025시즌 사이영상 수상자 스쿠발은 조별리그 영국전 1경기를 던진 후 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복귀했다. 결국 이는 큰 나비효과가 됐고 미국은 또 다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처럼 최악의 행보를 보인 스쿠발. 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 12일 스쿠발과 관련한 기사를 올리며 그가 현재 미국에서 미국 독립전쟁 당시 미군에서 영국군으로 전향한 악명높은 장교 베네딕트 아놀드와 비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쿠발은 다만 이에 대해 "공정하지 않다"며 "다른 팀으로 간 것이 아닌 다른 업무에 우선 순위를 두었을 뿐"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이날 현지 중계에서도 스쿠발이 은메달 받는 모습을 의도적으로 보여주지 않는듯한 모습이 나오는 등 그의 민심은 최악으로 향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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