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서울글로벌센터·오픈놀, 외국인 인재 정착·채용 활성화 MOU

원티드랩은 서울글로벌센터, 오픈놀과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정착 지원과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해외 인재 유치와 정주 지원, 글로벌 커리어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시 산하 외국인 주민 종합 지원 기관으로 외국인의 서울 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오픈놀은 실무 역량 중심 인공지능(AI) 기반 커리어 채용 플랫폼 미니인턴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실제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젝트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구직자의 직무 역량을 검증하고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원티드랩은 합격 데이터 기반 AI 매칭 채용 서비스 원티드를 운영하고 있다. 약 1000만 건의 매칭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지션 추천 알고리즘, AI 에이전트 기반 이력서 코칭 등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취업을 원하는 한국인과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위한 원티드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였다.
세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인재 채용과 정착을 지원하는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원티드랩과 서울글로벌센터는 앞서 12일 열린 글로벌 커리어 행사 커리어 익스체인지 콘퍼런스 III에서 첫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글로벌센터는 행사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구직자를 위한 전문 비자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양 기관은 9월 서울시와 서울글로벌센터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하는 서울 유학박람회에도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원티드랩은 현장에서 외국인 채용 서비스를 소개하고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향후 온·오프라인 협력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서울글로벌센터와의 협력은 원티드랩이 민간 채용 서비스를 넘어 공공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커리어 허브로 도약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오픈놀과 함께 외국인 인재와 국내 기업이 상생하는 글로벌 인재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종합]
- 강남 3구·용산구, 2월 토허 신청가격 하락 전환
- 40兆 넘보는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K바이오도 ‘도전장’
- 스페이스X 상장 임박에 국내 수혜주 '방긋'…90% 넘게 오른 종목도
- 항공사 기장 살해범, 고양→부산→울산 도주 끝 검거
- ‘금단의 땅’ 서리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도약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