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한 공격력, 규정 숙지 못하는 감독" 美 네티즌, 베네수엘라전 패배에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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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에서 베네수엘라에게 패배했다.
또 다시 우승에 실패하는 모습을 지켜본 미국 네티즌들은 이날 부진한 타선, 팀을 이끈 데로사 감독을 향해 엄청난 질타를 쏟아냈다.
베네수엘라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2026 WBC 결승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미국의 전체 팀 안타는 3개로 이는 역대 미국의 WBC 경기 중 최소 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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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미국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에서 베네수엘라에게 패배했다. 또 다시 우승에 실패하는 모습을 지켜본 미국 네티즌들은 이날 부진한 타선, 팀을 이끈 데로사 감독을 향해 엄청난 질타를 쏟아냈다.

베네수엘라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2026 WBC 결승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베네수엘라는 이 승리로 사상 첫 WBC 우승에 성공했다. 9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던 미국은 2023년에 이어 또 한번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
미국은 이날 8회 브라이스 하퍼의 투런포를 제외하면 공격에서 그 어떤 실마리도 찾지 못했다. 이날 미국의 전체 팀 안타는 3개로 이는 역대 미국의 WBC 경기 중 최소 안타였다.
경기 후 미국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은 폭발했다. 한 네티즌은 "처참한 공격력이었다"고 미국 대표팀의 타선을 비난했다.

다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의 비난의 화살은 데 로사 감독에게 향했다. 앞서 데 로사 감독은 이탈리아전을 앞두고 열린 인터뷰에서 규정을 잘못 숙지해 "미국은 이미 8강행을 확정했다"고 인터뷰를 했다 몰매를 맞은 적이 있다. 이후 미국은 경우의 수를 통과하며 힘겹게 조별리그 2위로 본선 2라운드에 갔다.
한 네티즌은 "이날의 처참한 타격 떄문에 감독이 대회 규정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묻히면 안된다"고 말했으며 또 한 명의 네티즌은 직설적으로 "데 로사 감독은 당장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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