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오세훈 오로지 자기경쟁력으로 선거, 신구미월령 안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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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서울시장 공천 후보로 등록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혁신선대위' 구상이 흔들려 혼자 선거를 치르게 됐다고 평가했다.
홍 전 시장은 1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종인, 유승민을 불러들여 '혁신 선대위'라고 선전 하면서 '바른정당 시즌2'를 구상하던 오세훈의 책략이 힘을 받지 못하고 저지 되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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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6·3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자 추가 공천 접수 마감일인 17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천 신청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오 시장은 “서울시민에 대한 책임감과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ned/20260318121408621fhxb.jpg)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서울시장 공천 후보로 등록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혁신선대위’ 구상이 흔들려 혼자 선거를 치르게 됐다고 평가했다.
홍 전 시장은 1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종인, 유승민을 불러들여 ‘혁신 선대위’라고 선전 하면서 ‘바른정당 시즌2’를 구상하던 오세훈의 책략이 힘을 받지 못하고 저지 되었다”고 적었다.
이어 “서울시장 선대위를 구성할때 그렇게 하면 될것을 굳이 야당 지도부를 쥐고 흔든 것은 김종인·유승민이 서울시 선대위에는 참여 안하겠다고 했나보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오로지 자기경쟁력으로 서울시장 선거를 치뤄야 하는데 신구미월령(新鳩未越嶺)이 안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신구미월령은 경험없는 어린 비둘기 혼자 높은 고개를 넘지 못한다는 뜻으로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해 8월 장동혁 의원이 당 대표로 선출됐을 때에도 이 표현을 썼다.
당 지도부의 변혁을 요구하며 줄다리기를 해 온 오 시장은 전날 서울시청사에서 “서울시민에 대한 책임감과 선당후사 정신으로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그는 “장동혁 지도부가 혁신의지를 포기한 채 스스로 바뀌지 않는다면 서울에서부터 변화를 시작하겠다. 서울을 혁신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며 “서울에서 시작한 변화로 당의 혁신을 추동하고, 비대위에 버금가는 혁신선대위를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각오로 후보 등록에 나선다. 서울에서 보수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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