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후배에게 '태도 지적' 당해... "출근하는 모습 못 봤다" ('아침마당')

한재림 2026. 3. 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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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3년 차인 배우 유준상이 방송에서 후배에게 태도 지적을 당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의 주연 배우 유준상과 정상훈이 함께 출연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제약회사 창업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고(故) 유일한 박사의 삶을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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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정상훈에게 폭로 당해...

(MHN 한재림 기자) 결혼 23년 차인 배우 유준상이 방송에서 후배에게 태도 지적을 당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의 주연 배우 유준상과 정상훈이 함께 출연해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상훈은 유준상의 무대 위에서의 태도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상훈은 "저도 일찍 오는 편인데 선배님은 항상 그보다 더 먼저 와 계신다"며 "출근하시는 모습도 퇴근하시는 모습도 본 적이 없다. '여기서 사시나' 싶을 정도였다"라고 웃으며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런 열정적인 모습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유준상에 대한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조금 무섭게 느껴졌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다. 막상 함께해보니 굉장히 따뜻한 분이었다"며 "밥도 자주 사주시고 후배들에게 세심하게 잘 챙겨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두 배우는 '일제강점기에 태어났다면 독립운동을 했을 것 같냐'는 질문에 "한다"라고 같은 답을 내놨다.

유준상은 "어릴 때부터 전생에 독립운동가였다고 생각해 왔다"며 "그래서 결혼도 삼일절에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편으로는 전생에 한량이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한량을 가장한 독립투사였을지도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더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제약회사 창업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고(故) 유일한 박사의 삶을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OSS(미국 CIA의 전신)가 주도한 비밀 작전 '냅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인물의 선택을 중심으로 기록되지 못한 이들의 신념과 용기를 무대 위에 풀어낸다.

이 작품은 약 100억 원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형 창작 뮤지컬로 초연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 재연작이다.

공연은 오는 4월 16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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