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서 고군분투하는데…’ 손흥민 애착인형 월드컵 희미해졌다, 안첼로티 감독에게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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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월드컵 출전을 위해 더욱 반등해야 한다.
'홋스퍼 HQ'는 "이는 히샬리송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밖에 없다. 프리미어리그 막바지 반등을 만들지 못한다면 대표팀 복귀는 더욱 멀어진다.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지금부터의 퍼포먼스가 모든 것을 좌우할 전망이다. 다만 토트넘을 구해야 하는 절박함과 대표팀 복귀라는 개인 목표가 맞물리며, 히샬리송이 막바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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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히샬리송은 월드컵 출전을 위해 더욱 반등해야 한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통 ‘홋스퍼 HQ’는 18일(한국시간) “히샬리송은 토트넘에서 각성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고 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브라질은 오는 26일 프랑스, 31일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5월 중순 최종 월드컵 명단을 발표하기 전 마지막 평가전이다.
월드컵 최종 명단과 가장 가까운 평가전이었기에 의미가 컸다. 그러나 안첼로티 감독은 히샬리송을 외면했다. 히샬리송 대신,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이고르 제주스를 최초 발탁했다.
토트넘에서 반등의 모습을 보이는 히샬리송이었기에 아쉬움이 컸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 직후, 히샬리송은 득점력을 되살리며 부활했다. 지난 1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공식전 31경기 8골 3도움을 올리며 중요한 일전에서 제 역할을 했다.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는 ‘부상 여파’도 한 몫했다. 히샬리송은 1월부터 약 두 달간 부상으로 결장했다. 2월 말에 복귀했는데, 복귀 이후 공식전 5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건재함을 알렸다. 다만 안첼로티 감독은 꾸준하게 “100%의 몸 상태인 선수만을 선발할 것”이라는 기조를 가져갔고, 히샬리송을 외면했다. 네이마르 역시 같은 이유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결국 지금의 흐름을 꾸준하게 이어가야 하는 히샬리송이다. 히샬리송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에 패배하며 충격적인 8강 탈락을 한 뒤, 등에 문신을 새겼다. ‘전설’ 호나우두를 비롯해 자신과 네이마르의 얼굴, 브라질 국기가 새겨져 있었다. 최근 부상 복귀 이후에도 월드컵 출전을 향한 의지를 인터뷰를 통해 피력했는데, 3월 A매치에서 외면 받았다.
‘홋스퍼 HQ’는 “이는 히샬리송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밖에 없다. 프리미어리그 막바지 반등을 만들지 못한다면 대표팀 복귀는 더욱 멀어진다. 월드컵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지금부터의 퍼포먼스가 모든 것을 좌우할 전망이다. 다만 토트넘을 구해야 하는 절박함과 대표팀 복귀라는 개인 목표가 맞물리며, 히샬리송이 막바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바라봤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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