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업의 신' 케인리, 보스턴과 마이너 계약

이정엽 기자 2026. 3. 18.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테랑 불펜 투수이자 '체인지업의 귀재'로 불리는 토미 케인리가 새로운 소속팀을 찾았다.

미국 지역 매체 '보스턴 7 뉴스' 아리 알렉산더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가 케인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케인리의 투구 패턴에서 주요 특징은 패스트볼보다 체인지업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케인리의 지난해 체인지업 피안타율은 0.217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베테랑 불펜 투수이자 '체인지업의 귀재'로 불리는 토미 케인리가 새로운 소속팀을 찾았다.

미국 지역 매체 '보스턴 7 뉴스' 아리 알렉산더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가 케인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케인리는 초청 선수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며 그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진입할 경우 최대 175만 달러(약 26억 원)를 받는다고 밝혔다.

케인리는 지난 2014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1시즌 동안 활약했다. 그는 통산 456경기에 출전해 11승 19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했다. 선발 경험이 단 한 차례도 없는 그는 2010년대 후반 뉴욕 양키스에서 핵심 불펜으로 활약하며 팀의 후반부를 책임졌다.

케인리는 지난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계약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그의 성적은 종전 2시즌에 비해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66경기에 출전했지만, 1승 5패 평균자책점 4.43에 그쳤다. 이에 지금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했고, 보스턴과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케인리의 투구 패턴에서 주요 특징은 패스트볼보다 체인지업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야구 통계 업체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케인리는 지난해 체인지업을 무려 886구나 구사해 85.6%의 비율을 보였다. 패스트볼은 14%, 슬라이더는 0.4%에 불과했다. 즉 사실상 체인지업만 던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럼에도 무브먼트가 워낙 좋은 편이라 알고도 치기 어려운 구종으로 꼽힌다. 케인리의 지난해 체인지업 피안타율은 0.217이었다.

케인리는 현재 상황에선 시즌 출발은 트리플A에서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베테랑 자원인 만큼 언제든지 콜업되어 팀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