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계 출연 자제에도 김어준 유튜브 간 정청래 "이재명의 마음, 내 마음 일치"

최종혁 기자 2026. 3. 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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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 /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이심정심'으로 다 했습니다. 이재명의 마음, 정청래의 마음이 일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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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씨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검찰개혁 법안과 관련한 당과 청와대 간의 협의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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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 /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전언에 의한 오해가 있을 수 있잖아요. 과거는 그런 부분이 있었던 것 같고 (과거에는 그런 부분이 있었던 것 같죠) 예 예.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이번에는 그래서 싹 배제하고 거의 핫라인을 만든 거잖아요) 그렇습니다. 거의 직접 대화한다는 수준으로 그것을 격상시켜서 했기 때문에 불필요한 오해, 전언에 대한 오해, 이런 게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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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계 등 당내에선 검찰개혁 법안 내용과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 '거래설'이 제기된 김어준씨 방송 출연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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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민주당 의원 / KBS 1라디오 '전격시사'
거기에 출연하는 사람들이 지금 현재는 재량으로 출연을 하고 있는데, 글쎄요…아마 출연자가 많이 좀 감소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출연하지 않은 지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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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 정청래 대표가 출연해 논란의 발단이 된 검찰개혁 법안에 대한 협의 과정을 설명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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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 /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조항 하나가 밖으로 나가면 그거에 대해서 또 반격이 올 수도 있고, 반대 흐름도 있을 수 있고 논란이 있을 수 있고 그러면 전체적인 논의 과정이 흐트러질 수 있잖아요. 그래서 철통 보안 속에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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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또 검찰의 수사 개입 가능성을 열어둔 중수청법 45조에 대한 당청간의 협의 과정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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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 /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어떻게 톤 다운하고, 어떻게 낮추고 어떻게 고칠까를 저희들은 고민했어요. 김어준 공장장 표현대로 하면 '삭제해!' 이렇게 된 거예요. 나름대로 고쳐서 하려고 그랬더니 '이건 그냥 통째로 드러내는 게 좋겠다. 통편집' (청와대에서는 통편집?) 예 그렇습니다. (대통령 뜻이잖아요 그게) 그렇다고 미루어 짐작을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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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뜻대로 통째로 삭제했다는 겁니다.

또 이 대통령이 본질과는 무관하다고 했던 검찰총장 명칭 변경도 그대로 두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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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 /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법에는 정확하게 '공소청의 장' 이렇게 돼 있습니다. '공소청의 장은 검찰총장으로 한다' 이렇게 돼 있는데 그냥 우리는 그냥 공소청장이라고 부르면 돼요. (검찰총장이라 불러도 돼요) 그렇게 불러주시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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