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남은 티켓 단 3장' 韓 야구, 프리미어12→亞선수권→최종예선 '험난한 여정'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야구는 이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확인했다.
한국은 역대 4차례 열린 프리미어12에서 2015년 우승, 2019년 준우승을 거뒀으나 가장 최근인 2024년 대회에서는 일본-대만에 이어 조별리그 3위에 그치며 슈퍼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프리미어12에서 아시아 1개국이 올림픽 티켓을 확보하게 돼 있으므로 한국으로선 3위 안에만 들면 최종예선 출전권을 손에 쥘 가능성이 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장 굵직한 대회를 꼽자면 역시 2028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하계올림픽이다. 야구가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데다 우리나라가 2008년 베이징에서 감격의 금메달을 따낸 경험이 있어 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이에 따르면 우선 개최국 미국에 출전권 1장이 부여된다. 이어 18일(한국시간) 끝난 WBC를 통해 아메리카 대륙 2개국이 확정됐다. 미국을 제외하고 아메리카 국가 중 최상위 성적을 낸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이상 4강 진출)가 주인공이 됐다.
이제 남은 티켓은 3장. 한국은 그 중 하나를 따내야 한다.
첫 기회는 내년 11월 열리는 2027 프리미어12다. 여기에는 2장의 출전권이 걸려 있다. 아시아 국가 중 최고 성적을 낸 1개 팀, 그리고 유럽과 오세아니아 국가 중 최상위에 오른 1개 팀이 LA행 티켓을 얻는다.
우리나라로선 같은 아시아의 일본과 대만을 꺾어야 한다는 의미다. 한국은 역대 4차례 열린 프리미어12에서 2015년 우승, 2019년 준우승을 거뒀으나 가장 최근인 2024년 대회에서는 일본-대만에 이어 조별리그 3위에 그치며 슈퍼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최종예선에는 총 6개국이 나선다. 올림픽을 앞두고 가장 마지막으로 열린 대륙별 선수권대회 성적에 따라 아시아와 유럽은 각각 (이미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한 국가를 제외한) 최상위 2개팀,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는 1개팀씩이 출전 자격을 얻는다. 여기서 1위를 차지해야 LA행 막차를 탈 수 있다.
최근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한국은 프로 2군이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했다. 우승은 2015년 대회가 마지막이었고, 2017년 3위, 2019년 4위, 2023년과 2025년에도 3위에 그쳤다. 프리미어12에서 아시아 1개국이 올림픽 티켓을 확보하게 돼 있으므로 한국으로선 3위 안에만 들면 최종예선 출전권을 손에 쥘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9전 전승 금메달 신화를 이뤄낸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본선 진출은 최종 단계에서야 힘겹게 확정했다. 우승팀에 티켓 1장이 주어진 2007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정예 멤버를 출전시켰으나 일본에 이어 2위에 그쳤다. 이후 각 대륙에서 8개국이 참가해 3장의 출전권을 다툰 최종예선에서 캐나다에 이어 2위로 티켓을 따낸 뒤 본선에서 기적 같은 금메달을 수확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매체, 손흥민 저격 "시즌 0골, 의심 여지 없이 패배자" | 스타뉴스
- 'WBC 4강' 伊 투수코치, '前 한화' 마에스트리였다! | 스타뉴스
- '188cm 글래머' 샤라포바, 오스카 홀린 드레스 자태 | 스타뉴스
- '빙속 여신' 올림픽 金 따고 비키니 갈아입었다 | 스타뉴스
- 성인용 인형이 왜 축구장에... 선 넘은 '19금' 테러 | 스타뉴스
- '충격' 오타니에 저지까지 '벌써' LA 올림픽을 말했다! ML 선수 출전 기정사실→韓야구 '바늘구멍'
- '한일전 승자와 결승 맞대결' 호주, 중국 꺾고 여자 아시안컵 파이널 선착 | 스타뉴스
- 김가영은 대체 뭐가 다른가, "제 장점은 성실함, 이걸 20~30년 할 수 있다면..." [PBA골든큐 현장인터
- '월드컵 꿈 사실상 끝났다' 홍명보 감독 외면받은 韓 축구 미래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올해의 컬러! 은발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