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구 미래’ 주민과 만든다…영종·용유 도시발전전략 기본구상 용역 주민설명회

김민지 기자 2026. 3. 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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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가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영종·용유지역의 중장기 도시 발전 전략을 세우기 위한 주민 목소리를 듣는다.

18일 구에 따르면 19일과 20일 이틀간 '영종·용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발전전략 기본구상 용역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용역은 장기간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영종·용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종구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도시발전전략 기본구상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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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전경.
인천 중구가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영종·용유지역의 중장기 도시 발전 전략을 세우기 위한 주민 목소리를 듣는다.

18일 구에 따르면 19일과 20일 이틀간 '영종·용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발전전략 기본구상 용역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11년 경제자유구역 해제 이후 인프라 부족과 난개발 우려에 놓여 있던 영종·용유 미개발지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과 미래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9일 오전 11시 영종구 임시청사, 20일 오후 2시 용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영종·용유 지역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낼 수 있다.

이번 용역은 장기간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영종·용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종구가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도시발전전략 기본구상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종구가 어떤 방향의 도시로 성장해야 할지에 대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첫 단계다. 구는 그동안 민간 개발의 걸림돌로 지적돼 온 낮은 사업성과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전략도 기본구상에 담을 방침이다.

구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상반기 내 용역을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시 도시기본계획 반영 등 후속 행정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용유 미개발지 개발은 단순한 토지 이용 계획을 넘어 2026년 출범할 영종구의 자생력을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면서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실현 가능한 개발 모델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km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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