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도움 규정 변경…두 명 제치고 골 넣어도 ‘어시스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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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부터 프로축구 K리그에서 두 명을 제치고 골을 넣었을 경우에도 마지막 패스가 어시스트로 인정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 기록 기준'을 개정해 애매했던 도움 기준을 손봤습니다.
종전엔 상대 선수 두 명 이상을 제친 후 득점한 경우나 상대 선수 한 명을 지속해 제친 후 득점한 경우, 득점자의 능력만으로 골을 넣었다고 보고 마지막 패스를 도움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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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부터 프로축구 K리그에서 두 명을 제치고 골을 넣었을 경우에도 마지막 패스가 어시스트로 인정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 기록 기준’을 개정해 애매했던 도움 기준을 손봤습니다.
종전엔 상대 선수 두 명 이상을 제친 후 득점한 경우나 상대 선수 한 명을 지속해 제친 후 득점한 경우, 득점자의 능력만으로 골을 넣었다고 보고 마지막 패스를 도움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또 득점자의 볼 터치가 슈팅을 포함해 3회를 초과했을 때도 도움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준이 도움 성립 여부를 판단하는 데에 주관적 요소가 많이 개입하게 된다는 지적을 받아오면서, 새로운 기준엔 이러한 내용이 모두 빠지게 됐습니다.
대신 득점자에게 향한 패스가 골대, 필드 플레이어, 골키퍼의 몸을 맞고 득점자에게 연결됐을 때만 도움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기준을 명확하게 했습니다.
연맹은 글로벌 기준과 달라 팬들의 의문을 자아내던 ‘시간 기록’ 방식도 바꿨습니다.
득점 시각이 M분 S초일 경우, ‘M+1’분으로 표기하는 게 국제 축구계의 관례입니다. 예를 들어 전반 3분 13초에 골이 들어갔다면, 득점 시각은 ‘전반 4분’으로 표기합니다.
그간 K리그는 이를 ‘3분’으로 표기해 오다가 올 시즌부터 ‘4분’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연맹은 K리그의 시간 기록 방식이 글로벌 기준과 다르다는 점을 알고 있었지만, 그간 실질적으로 별다른 문제가 없었기에 유지해 왔습니다.
연맹 관계자는 “글로벌 기준에 기록을 맞추고 팬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간 기록 기준을 바꾸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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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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