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마비→우울증' 역대급 인간승리…우승자가 상금 전액 기부하고 눈물 흘린 韓 예능 ('현역가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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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현역가왕'이 된 가수 홍지윤이 팬들 앞에서 눈물의 각오를 전했다.
앞서 홍지윤은 "최근에 너무 응원해 주셨던 팬 한 분을 떠나보냈다"며 "그동안 내 무대를 보기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행사장에 와주셨던 분이다. 내가 방송에서 노래를 많이 하면 집에서 잘 치료받으시면서 편하게 볼 수 있으셨을 텐데 죄송하고 후회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3대 현역가왕이 된 홍지윤은 "무대가 끝나고 가장 생각났던 분은 응원해 주시는 팬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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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3대 '현역가왕'이 된 가수 홍지윤이 팬들 앞에서 눈물의 각오를 전했다.
홍지윤은 지난 17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종영 기념 '갈라쇼'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6.7%(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방송에서는 홍지윤이 '현역가왕3'에서 최종 가왕으로 호명된 직후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홍지윤은 가장 먼저 팬들을 찾아 기쁨을 나눴다.
앞서 홍지윤은 "최근에 너무 응원해 주셨던 팬 한 분을 떠나보냈다"며 "그동안 내 무대를 보기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행사장에 와주셨던 분이다. 내가 방송에서 노래를 많이 하면 집에서 잘 치료받으시면서 편하게 볼 수 있으셨을 텐데 죄송하고 후회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무대 할 때마다 소중하게 하려고 한다"는 마음가짐을 드러낸 바 있다.
실제로 3대 현역가왕이 된 홍지윤은 "무대가 끝나고 가장 생각났던 분은 응원해 주시는 팬들"이라고 전했다. 생방송 직후 한걸음에 팬들에게 달려간 그는 "늦은 시간까지 축하해 주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이 5년간 고생한 걸 너무 잘 알아서 꼭 보답해 드리고 싶었다. 조마조마했는데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눈물의 인사를 전했다.
또 홍지윤은 팬들에게 "'한일가왕전'이 남았다. 앞으로 가왕으로서 어떻게 하면 한국의 문화나 아름다움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일본을 이길 수 있을까 많이 생각해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진 갈라쇼에서 홍지윤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TOP10 멤버들과 '환희'로 오프닝을 열었고, 솔로 무대에서는 양지은의 '눈물방아'를 열창하며 깊은 감성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팀 미션 1위를 안겼던 누룽지캬라멜로 다시 돌아와 박주희의 '소문 좀 내 주세요',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 무대를 재현했다. 홍지윤은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경연 당시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자아내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홍지윤은 박서진과 이미리의 '흥 타령', 민요 '강원도 아리랑'으로 흥 넘치는 듀엣 무대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국악 베이스의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성량으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전통 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홍지윤은 TOP10 멤버들과 함께 김치켓의 '아리랑 목동' 무대를 선사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경연의 긴장감을 내려놓고 무대를 즐기는 홍지윤의 활약이 돋보였다.

앞서 홍지윤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국악인의 꿈을 키웠으나 대학 입학 직후 성대 낭종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후 수술과 발성 치료에 매진해 다시 음악의 길을 걸었던 그는 아이돌 연습생으로서 재기를 노렸다. 하지만 부상으로 다리가 마비되는 악재가 연이어 찾아왔다.
이후 우울증까지 겪으며 고난을 겪었던 홍지윤은 꿈을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노력한 끝에 다시 트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됐다.
강지호 기자 / 사진= MBN '현역가왕3 갈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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