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전북, 4대 권역시 구조로"

김민수 기자 2026. 3. 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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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경계통합 대신 광역 설계 제안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무소속 김성수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8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3.18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6·3지방선거 전북도지사에 출마한 무소속 김성수 예비후보가 새만금 3대 권한 확보와 전북 4대 광역 권역시를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이 단순 산업단지 분양이 아닌 전북 미래 산업 거점이 되기 위해 '사용수익권·재정·규제 특례' 등 3대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용수익권의 경우 현재 새만금 토지의 소유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새만금을 운영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용수익권을 확보하자는 것으로 평당 1만원 수준의 임대만 이루어져도 연간 약 900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예비후보는 또 행정경계통합 대신 '전북 4대 권역시 구조'로 광역 설계 통한 산업·생활권 중심 성장 전략을 제안했다.

행정구역을 없애는 것이 아닌 행정 경계는 유지하면서 산업과 생활 기능을 권역 단위로 연결하는 방식의 협력 구조라는 것이다.

김 예비후는 그러면서 "오늘 완주·전주 통합반대 범완주군민대책위원회와 완주군민 여러분께 전북 4대 권역시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전북의 미래를 함께 논의해 보자고 제안드린다"며 전북 4대 권역시를 제안했다.

김성수 예비후보는 "오늘 제 공약을 '오픈 정책 제안'으로 도민 여러분께 공개한다"면서 "시민사회가 검토하고 전문가가 논의하고 언론이 질문하고 도민이 판단하는 과정 속에서 전북의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자는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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