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은 덤, 목적은 영어”…학부모들 괌으로 몰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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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바다로 상징되는 괌이 이제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령 영어 교실'로 부상하고 있다.
18일 괌정부관광청에 따르면, 괌은 최근 단순한 휴양지 이미지를 탈피해 영어 교육과 현지 문화 체험을 결합한 에듀투어(Edu-Tour, 여행과 교육 결합) 목적지로 입지가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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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바다로 상징되는 괌이 이제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령 영어 교실’로 부상하고 있다.
18일 괌정부관광청에 따르면, 괌은 최근 단순한 휴양지 이미지를 탈피해 영어 교육과 현지 문화 체험을 결합한 에듀투어(Edu-Tour, 여행과 교육 결합) 목적지로 입지가 변하고 있다. 비행으로 4시간이면 닿는 지리적 접근성과 1시간에 불과한 시차는 저연령층 학생들의 컨디션 난조를 최소화하는 매력으로 꼽힌다.
미국 현지 교육 시스템을 국내와 인접한 환경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안전한 치안과 쾌적한 자연 여건까지 갖추고 있어, 단기 어학연수를 선호하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괌정부관광청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현지 교육 제도와 생활 정보를 집약한 가이드북을 배포하며 연수 준비의 문턱을 대폭 낮추고 있다. 또 언어 습득에만 치중하지 않고 미국 문화를 직접 체득하는 ‘체험형 연수 환경’ 조성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단순히 책상 앞에 앉아 배우는 영어를 넘어, 안정적인 생활권 안에서 현지인과 교류하며 글로벌 감각을 익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향한다는 설명이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괌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안전한 생활 여건을 갖춰, 영어 교육과 현지 문화 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괌이 가진 교육적 매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 시장에 꾸준히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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