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용산, 2월 토허 신청가격 하락 전환…외곽은 상승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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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한강벨트의 토지거래허가 신청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와 가격을 분석한 결과, 2월 전체 가격은 1월 대비 0.57%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월 말 다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한 규제 강화 예고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이전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2025년 12월과 2026년 1월 토지거래허가 신청 가격이 시차를 두고 실거래 가격에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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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1.05%·서남권 1.55%↑…외곽 상승세 뚜렷
2월 토허 신청 건수도 4521건으로 29.8% 급감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한강벨트의 토지거래허가 신청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와 가격을 분석한 결과, 2월 전체 가격은 1월 대비 0.57%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권역별로는 강북지역 10개구(강북·노원·도봉 등)는 전월 대비 1.05%, 강남지역 4개구(강서·관악·구로·금천)에서는 전월 대비 1.55% 상승했다. 반면 강남3구 및 용산구는 전월 대비 1.27%, 한강벨트 7개구는 0.09% 각각 하락했다.
시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15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6억원으로 제한되는 금융 여건 속에서 상대적으로 자금 접근성이 높은 중저가 아파트나 외곽 지역으로 실수요 매수 수요가 집중된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강남3구와 용산구 가격 하락에 대해서는 "최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등 다주택자 규제 강화 가능성이 예고되면서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매물 출회가 늘어났다"며 "특히 강남권 등 주요 지역에서 급매 위주의 거래와 신청건수 감소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의 2월 말 기준 아파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규 신청 건수는 전월 대비 29.8% 감소한 4521건이며, 처리건수는 5765건이다. 서울 전역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이후 누적 신청 건수는 총 2만895건으로, 이 중 1만8846건(90.2%)이 처리됐다.
권역별 신청 건수를 보면 강남3구 및 용산구의 비중은 지난 1월 12.3%였으나 2월 11.2%로 점차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강벨트 7개구도 24.1%에서 21.5%로 줄었다. 반면 강북지역 10개구(강북·노원·도봉 등)는 45.2%에서 47.0%로, 강남지역 4개구(강서·관악·구로·금천)는 18.4%에서 19.8%로 확대됐다.
시는 매달 실거래 기반 주택시장 정보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실거래가격지수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1.59%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5.12%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는 "1월 말 다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한 규제 강화 예고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이전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2025년 12월과 2026년 1월 토지거래허가 신청 가격이 시차를 두고 실거래 가격에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생활권역별로는 모든 생활권역에서 상승했으며, 도심권이 전월 대비 3.32% 상승하며 전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규모별로는 전체 규모에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대형(135㎡ 초과)이 4.07%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두드러진 오름세를 보였다.
1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서울 내 서북권, 도심권, 동남권, 서남권에서 상승하며 서울 전체 기준 0.27% 상승했다. 이 중 서북권이 전월 대비 1.3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동북권은 전월 대비 0.09% 하락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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