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 귀환' 이휘재, 방송서 더는 못 볼 수도…"녹화 참여 단계→복귀 가능성 미지수" [RE:뷰]

김도현 2026. 3. 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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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가 '불후의 명곡'을 통해 약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이진호는 "(이휘재의) 복귀 의지는 강하지만 실제 방송 복귀 가능성은 미지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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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불후의 명곡'을 통해 약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17일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불후의 명곡 컴백 이휘재 끝내 눈물...유독 가혹한 잣대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이휘재의 근황과 복귀 과정을 전했다. 앞서 이휘재는 16일 진행된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 패널로 참여한바. 이는 2022년 9월 캐나다로 떠난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의 복귀 행보다. 그동안 이휘재를 두고 "이민을 갔다", "사실상 은퇴한 것 아니냐"는 등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던 상황에서 지상파 복귀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진호는 "이번 출연은 정식 복귀라기보다는 녹화 참여 단계에 그친다. 방송 여부와 편집 방향 역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실제로 이휘재의 출연 사실도 제작진의 공식 발표가 아닌, 게스트 명단이 공개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제작진 역시 해당 이슈가 과도하게 부각되는 데 대해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현장 분위기도 평범하지 않았다. 이휘재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기자들이 촬영장을 찾았고, 그는 출근길 노출을 피한 채 우회 동선으로 현장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매니저, 작가, PD들과 인사를 나눈 이휘재를 두고 "30년 넘게 방송 활동을 이어온 만큼 인맥이 두터운 위치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성공적인 복귀로 판단하기엔 이르다는 후문. 이진호는 "(이휘재의) 복귀 의지는 강하지만 실제 방송 복귀 가능성은 미지수"라고 주장했다. 현재 이휘재는 소속사나 매니지먼트의 체계적인 지원 없이 활동 중으로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 역시 고정이 아닌 일회성 게스트에 가깝다. 또한 그를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도 여전히 부담으로 남아 있다. 이휘재는 과거 시상식에서 동료를 향한 무례한 발언과 과도한 애드리브로 구설에 올랐고, 이후 층간소음 논란과 아내 문정원 관련 의혹까지 겹치며 대중의 부정적 인식은 가중된 상태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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