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꽃을 보듯 너를 보다',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시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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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10년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시집은 나태주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세계 시의 날'(매년 3월 21일)을 앞두고 조사한 2016-2026년 시집 판매 순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첫 출간된 해당 시집은 지난 10년간 종합 베스트셀러 20위권에 20주 동안 머물며 최다 판매 시집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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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10년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시집은 나태주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세계 시의 날'(매년 3월 21일)을 앞두고 조사한 2016-2026년 시집 판매 순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첫 출간된 해당 시집은 지난 10년간 종합 베스트셀러 20위권에 20주 동안 머물며 최다 판매 시집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10대부터 40대까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나태주 시인의 또 다른 시집인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도 8위에 올랐다.
충남 서천 출신의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돼 등단했으며,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뒤 200권 이상의 저서를 남겼다.
2위와 3위는 김용택의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와 한강의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가 각각 차지했다.
7위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뮤직비디오에서 인용된 니체의 서사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해외 작품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다.
예스24는 최근 시집 시장에 젊은 독자층이 많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시집 구매자 중 10-20대 비율은 19.2%로, 2020년(11.7%) 대비 7.5%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10대 독자의 시집 구매량은 전년 대비 97.2% 증가했고, 올해에도 지난해 동기간보다 51.5% 상승했다.
조선영 예스24 도서사업본부장은 "젊은 시인들의 활약과 새로운 독자층의 유입으로 시집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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