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성대 변형' 슬럼프 고백 "노래 못 해..음악프로 섭외 거절" [바다 건너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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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지금이 아니면 도전 못 할 것 같았다"며 '바다 건너 듀엣'에 합류한 이유를 고백한다.
18일 KBS 2TV '바다 건너 듀엣' 측에 따르면 오는 19일 방송에서는 KCM이 베트남의 'MZ 대통령'이자 부부 아티스트인 민똑, 람과 자작곡 만들기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KCM과 민똑, 람은 '100시간 안에 자작곡을 발표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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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KBS 2TV '바다 건너 듀엣' 측에 따르면 오는 19일 방송에서는 KCM이 베트남의 'MZ 대통령'이자 부부 아티스트인 민똑, 람과 자작곡 만들기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KCM과 민똑, 람은 '100시간 안에 자작곡을 발표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민똑과 람은 준비된 노래가 있다며 KCM에게 들려줬지만, KCM은 "편안하게 많은 사람이 들을 수 있게끔 대중적인 방향으로 바꾸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다.

그러나 잠시 뒤 KCM은 다시 건반을 잡고 이것저것 시도하며 음악 작업에 몰두했다. 그가 음악 작업에 집착하는 데는 남다른 이유가 있었다. 베트남에 도착한 첫날 KCM은 "이제 한 4~5년 됐는데 성대에 변형이 왔다. 예전만큼의 피지컬이 안 되니까 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노래를 못 하겠더라. 음악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와도 겁이 나서 못 했다"며 슬럼프를 겪고 있음을 고백했다.

민똑과 람은 KCM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연습실 밖에서 보고 깊은 생각에 빠졌다. 람은 "KCM이 힘들 것 같다. 불편해하거나 상처받지는 않을까 걱정된다. 우리 스타일을 주장하는 우리가 이기적인 걸까?"라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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