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 받으면 반드시 보복한다' 비니시우스 또 논란… 이번엔 맨시티 팬 도발, PK골 뒤 '울어라'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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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상대팀 조롱 세리머니를 두고 하는 말이다.
영국 매체 <미러> 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원정 팬들에게 먼저 달려가 세리머니를 펼쳤고, 이어 맨체스터 시티 홈 관중석을 향해 '울어라'라는 제스처와 함께 자신의 등번호를 가리키는 행동을 보였다. 미러>
비니시우스가 상대 팀 팬들의 야유를 결코 잊지 않고 보복하는 흐름이 계속 되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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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쯤되면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상대팀 조롱 세리머니를 두고 하는 말이다.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도 굳이 할 필요 없는 도발적인 행동으로 다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비니시우스가 속한 레알 마드리드는 18일 새벽(한국 시각)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체스터 시티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2분과 경기 종료 직전 득점한 비니시우스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 41분 엘링 홀란의 한 골에 그친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했다.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종합 스코어 5-1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원정 팬들에게 먼저 달려가 세리머니를 펼쳤고, 이어 맨체스터 시티 홈 관중석을 향해 '울어라'라는 제스처와 함께 자신의 등번호를 가리키는 행동을 보였다.

비니시우스는 경기 내내 맨체스터 시티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경기 초반부터 비니시우스가 볼을 잡을 때마다 거센 야유를 보냈다. 원정팀 선수라면 감수해야 할 상황일 수 있지만, 비니시우스는 득점 이후 필요 이상의 세리머니로 논란을 키우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
벤피카전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문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잔루카 프레스티아니를 둘러싼 인종차별 의혹이 더 큰 이슈로 번지긴 했지만, 원정팀 선수가 득점 후 홈팀 팬들을 자극하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비니시우스가 상대 팀 팬들의 야유를 결코 잊지 않고 보복하는 흐름이 계속 되풀이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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