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제8기 부동산 최고위 과정 개설
올해 상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과 현장 전략 탐색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상남경영원이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제8기 부동산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부동산 분야의 전문성을 심화하고 통찰력을 넓혀 한국 경제를 선도할 부동산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고위 과정은 주임교수인 고준석 제이에듀WM 대표가 총괄한다. 고 교수는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장 등을 역임한 은행권의 대표적인 부동산 전문가로, 현재 유튜브 채널 ‘고부자’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고 교수는 ‘부동산 재벌들’, ‘강남부자들’을 포함한 10권의 저서를 집필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강사진은 금융, 투자, 실무, 법률, 세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과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장이 거시경제와 자산배분 전략을 강의한다. 김선태 에이디에프인베스트먼트 전무와 문종관 이재르라이빗에쿼티 대표가 투자 실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현장 중심의 분석은 김제경 투미부동산 소장, 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 김인만 부동산연구소 소장이 맡아 실전형 전략을 다룬다. 정책과 트렌드 분야에는 우종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처장, 임동섭 알엠아이코리아 대표, 이종배 파이낸셜뉴스 부국장이 참여한다. 리스크 관리와 세무 전략은 윤성열 손해사정사와 황재규 세무사가 담당하여 수강생들의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이론과 실제가 결합된 유기적인 형태로 설계됐다. 올해 상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재건축·재개발 투자, 부동산 공매, 중소규모 주택 개발, 세제 변화에 따른 절세 전략 등 실무 중심의 핵심 과제들을 다룬다.
박세범 상남경영원장은 “연일 쏟아지는 부동산 관련 대책에 맞춰 연구 분석하고 부동산 최고 경영자를 육성하기 위해 본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연세대학교 총장 및 상남경영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세브란스 건강검진센터 할인 혜택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 기회가 주어진다. 수료 후에도 애프터스쿨 특강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식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제8기 과정은 오는 3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상남경영원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50명 안팎이며 부동산에 관심 있는 기업 경영자 및 공공기관 고위 관계자,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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