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나라는 통과' 이란, 인도·파키스탄 등 승인
송태희 기자 2026. 3.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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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인도 LPG 수송선 (AFP=연합뉴스)]
이란이 파키스탄과 인도 등 일부 국가의 선박이 이란 정부의 통제하에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용인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블룸버그통신은 자체적으로 선박 추적 데이터를 분석해 파키스탄 선적 유조선이 지난 15일 이란 해안선에 붙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후 오만만으로 향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난 14일 새벽에는 인도 선적의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두 척이 같은 경로를 이용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갔으며 이날에는 감비아 선적의 일반 화물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외국 선박들이 이란에 이렇게 근접해 항해하는 것은 평소에는 드문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SIS 아시아 해양 투명성 이니셔티브 부소장인 해리슨 프레텟은 "지금까지 이 항로 사용은 이란이 특정 선박의 해협 통과를 승인한 것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이 항해 호르무즈 통제 체계를 가동해 선박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존 항로에는 드론, 미사일, 기뢰를 이용해 선박을 공격하는 대신 우방국에는 새로운 통행로를 열어줬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JP모건 애널리스트 나타샤 카네바는 "이런 상황은 해협의 공식 폐쇄는 아니지만 이란과의 정치적 합의에 의존하는 해협 통제 시스템을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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