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서 꿈 펼쳐요" KF 청년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강성철 2026. 3. 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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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송기도)의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하 사무국)은 중앙아시아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2026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8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120명을 선발해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세대 중앙아시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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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5개월간 어학·이해 교육…중앙아 현장 연수도
KF,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KF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송기도)의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하 사무국)은 중앙아시아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2026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 8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라시아 청년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120명을 선발해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세대 중앙아시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부터 약 5개월간 이어지는 교육 과정은 ▲ 중앙아시아 지역 이해 기초 및 심화 과정 ▲ 러시아어 및 중앙아시아 현지어(우즈베크어 또는 카자흐어) 어학 교육 ▲ 해외 연수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국내에서 개최되는 교육 과정 중에는 재한중앙아시아 청년들과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4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KF 누리집(www.kf.or.kr)과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www.centralasia-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계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일부 참가자에게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해외 연수 과정에서는 ▲ 정부 기관 및 유관기관 방문 ▲ 현지 중앙아시아 청년들과의 교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현지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해외 연수에 참여했던 참가자들은 제일 큰 보람으로 "해외 연수에 참여해 현지 청년들과 교류하며 세대와 국적을 넘어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을 꼽으며 "한국 청년으로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스스로 질문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KF 관계자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청년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양 지역에 대한 상호 이해가 한층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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