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또 서울서 약물 운전?⋯접촉 사고 낸 50대 운전자, 졸피뎀 검출

김동현 2026. 3. 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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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주택가에서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지난달 28일 오전 3시 14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30대 남성 B씨가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벤틀리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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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 한 주택가에서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 6분쯤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한 골목길에서 차량을 몰다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서울 한 주택가에서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사고 당시 A씨는 어눌한 말투로 비틀거리는 모습 등을 보였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간이시약 검사 결과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날 밤에 감기약을 복용했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소변을 제출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또한 A씨 의 약물 처방 내역과 실제 복용 경위 등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밀 검사 결과에 따라 마약류가 확인될 경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서울 일대에서 약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전 3시 14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30대 남성 B씨가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벤틀리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다.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C씨가 지난달 27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SBS 뉴스 보도화면 캡처]

특히 같은 달 25일 오후 8시 40분쯤에는 30대 여성 C씨가 서울 반포대교에서 포르쉐 차량을 몰다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C씨 차량에서는 프로포폴이라고 적힌 빈 병과 주사기가 다수 발견됐으며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C씨를 구속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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