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김어준, '김민석 방미' 자의적 판단…섭외 요청 와도 출연 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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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공소취소 거래설'이 처음 제기됐고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갈등도 빚은 김어준씨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친명(친이재명)계이자 김 총리 최측근인 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어제 '어떤 이유든 개혁에 장애를 가져오는 불필요한 과잉은 안 된다'는 글을 올리셨다. 이와 함께,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의심하는 듯한 김어준 씨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셨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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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유튜브 방송서 '김민석 방미' 관련 언급…정청래 출연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11.kgb@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8/newsis/20260318092552435clio.jpg)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공소취소 거래설'이 처음 제기됐고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갈등도 빚은 김어준씨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친명(친이재명)계이자 김 총리 최측근인 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어제 '어떤 이유든 개혁에 장애를 가져오는 불필요한 과잉은 안 된다'는 글을 올리셨다. 이와 함께,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의심하는 듯한 김어준 씨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셨다"고 적었다.
강 의원은 "참으로 의미 있는 말씀이라 여러 번 되새기게 된다"며 "김어준씨는 김민석 총리의 미국 출장을 두고 차기 주자 육성 프로그램처럼 보인다고 해석했다. 해석은 자유이지만, 다소 자의적인 판단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장인수 기자를 둘러싼 논란의 여진도 계속되고 있다"며 김씨 방송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밝힌 송영길 전 대표 말을 인용했다. 송 전 대표는 당시 "정치인이든 언론인이든 영향력과 권력이 커질수록 그에 따르는 책임감도 커진다. 우리 스스로의 자기 검열이 필요하다"고 한 바 있다.
강 의원은 "저는 큰 틀에서 송영길 전 대표의 문제 제기에 뜻을 같이 한다. 앞으로 해당 방송에서 섭외 요청이 오더라도 출연하지 않겠다"고 알렸다.
최근 김어준씨 방송에서 MBC 기자 출신 장인수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 거래설을 제기하면서 여권에서는 김씨 방송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이를 두고 친명계에서는 김씨 방송에 출연하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어준씨는 차기 당권 주자인 김 국무총리의 최근 방미활동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차기 대권 주자 육성 프로그램'으로 해석하기도 해 김 총리가 "사실 왜곡과 정치 과잉의 비논리"라고 직접 반박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청래 대표는 김어준씨 방송에 이날 출연해 그간의 검찰개혁 법안 처리 과정을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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