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 '내 글씨가 작품이 된다?'…9월까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6. 3. 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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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기획특별전 '글씨상점'과 연계한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 '내 글씨가 작품이 된다?'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작품 제작 클래스'·'작가와의 대화'·'손글씨 공모전'을 3월부터 9월까지 이어간다.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 '내 글씨가 작품이 된다?'는 5월 1일 개막하는 기획특별전 '글씨상점'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박물관은 3~5월 '작품 제작 클래스', 5~8월 '작가와의 대화', 5~9월 '손글씨 공모전·수상작 전시' 순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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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 '내 글씨가 작품이 된다?' 자료사진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기획특별전 '글씨상점'과 연계한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 '내 글씨가 작품이 된다?'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작품 제작 클래스'·'작가와의 대화'·'손글씨 공모전'을 3월부터 9월까지 이어간다.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 '내 글씨가 작품이 된다?'는 5월 1일 개막하는 기획특별전 '글씨상점'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박물관은 3~5월 '작품 제작 클래스', 5~8월 '작가와의 대화', 5~9월 '손글씨 공모전·수상작 전시' 순서로 진행한다. 참여 작가와 함께 제작 과정을 운영하고, 작품 세계를 듣는 자리도 연다.

'작품 제작 클래스'는 시민 참여자가 전시의 창작 주체로 참여하도록 설계했다. 박물관은 '글씨' 주제를 과거 기록과 유물에만 가두지 않고 일상으로 확장하는 메시지를 담는다고 했다.

조용연 작가는 중·고등학생 대상 '캘리그라피로 쓰는 나의 이름과 이야기'를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5회 운영한다. 박물관은 개인 정체성을 표현하는 '이름'을 소재로 삼아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회차에는 개별 도장을 직접 제작하는 전각 과정을 포함한다.

이상현 작가는 초등학생 대상 '문자로 표현하는 나의 마음, 캘리그라피'를 4월 5일~5월 17일 매주 일요일 5회 운영한다. 박물관은 다양한 캘리그라피 재료와 도구의 특성을 이해하고 표현 기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하며 모집 인원은 각 10명씩이고,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현대미술 작가 3인의 작품 세계와 창작 이야기를 듣는 '작가와의 대화'도 마련했다. 일정은 5월 17일 조용연, 7월 11일 강병인, 8월 2일 이상현 작가 순서로 진행한다.

박물관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제로 '손글씨 공모전'을 연다. 공모는 5월 1일~6월 28일 박물관 1·2층 로비에서 현장 접수로만 진행하며, 심사를 거쳐 30점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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