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불면 떠나요" 지방 나들이 지원 '여행가는 봄'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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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6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추진한다.
코레일은 '인구감소지역행 자유여행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열차 운임 100%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안·어촌·섬 지역 여행 상품 및 숙박 요금을 지원하는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25개 지역 여행지를 대상으로 1,000명의 여행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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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숙박비·여행경비 환급 프로그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6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달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주요 과제로 제시된 ‘지역관광 대도약’을 달성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17일 양 기관에 따르면 캠페인은 ‘여행을 다르게, 곳곳에 다다르게’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통, 숙박, 여행상품 전반에 걸친 할인 혜택과 전국 각지에서 발굴한 여행 콘텐츠를 국민에게 선보인다. 날 좋은 봄, 부담은 잠시 내려놓고 나들이를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철도, 항공, 숙박 할인 한가득
코레일은 ‘인구감소지역행 자유여행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열차 운임 100%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에 참여한 지정 인구감소지역 42곳의 관내 관광지를 찾아간 뒤 방문 인증하면 열차 운임 금액을 할인권으로 돌려받는다. 서해금빛과 남도해양 등 5개 노선의 테마열차를 50%, ‘내일로 패스’를 2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철도 할인 혜택은 다음 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항공권 서비스를 통해 국내 왕복 항공권을 구입한 이용객은 1인당 5,000원, 최대 4인 2만 원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탑승 항공권이 특별 적립 대상이다.
‘봄맞이 숙박할인페스타’의 일환으로 비수도권 지역(서울·인천·경기 제외) 대상 숙박할인권 약 10만 장을 배포한다.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은 3만 원, 7만 원 미만 상품은 2만 원 할인받는다. 다음 달 8일 오전 10시부터 1인 1매 발급받을 수 있다. 할인권은 다음 달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연박 할인권도 신설됐다. 2박 3일 이상 숙박 요금이 14만 원 이상인 경우 7만 원, 14만 원 미만인 경우 5만 원 할인받는다. 연박 할인권은 약 1만 장이 준비됐다. 지자체별 지방비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는 사업인 관계로 지역별 수량이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 여행하고 경비 돌려받자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도 4월부터 시작된다. 1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단체는 최대 2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강원 평창군 영월군 횡성군, 충북 제천시, 전북 고창군, 전남 강진군 영광군 해남군 고흥군 완도군 영암군, 경남 밀양시 하동군 합천군 거창군 남해군이 참여한다. 여행객은 사전에 계획서를 지자체에 제출하고 이후 경비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달 26일부터 지마켓, 롯데온은 국내여행상품을 최대 40%(5만 원 한도) 할인 판매한다. 상품 이용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연안·어촌·섬 지역 여행 상품 및 숙박 요금을 지원하는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의 근로자는 ‘휴가샵 온라인몰’에서 최대 50%(3만 원 한도) 할인된 가격으로 전국의 숙박, 교통,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여행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상품권도 1인 3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나만 몰랐던 여행지' 발굴 프로젝트
여행의 재미를 높이는 이색 행사도 진행한다. 봄 제철 음식, 혼자 여행, 러닝, 사진, 독서·필사 5개 주제로 5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5인 5색 취향여행’ 상품이 준비됐다. 25개 지역 여행지를 대상으로 1,000명의 여행객을 모집한다.
여행 전문가가 추천하고 국민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여행 기자·작가 등 전문가 100인이 참가해 100가지 여행을 주제로 국내 여행 명소를 추천하고, 국민이 투표로 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명소 선정을 위한 국민 투표는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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