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정·산업 전 분야에 인공지능 전환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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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소버린 AI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정 전반과 산업 전 분야에 걸친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계획은 정부가 '세계 3대 AI 강국 도약'을 위해 발표한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데이터 활용 확대, 컴퓨팅 기반 구축, 자체 인공지능 모델 개발, 산업 현장 적용, 인재·기업 육성 등의 산업 현장 적용과 확산을 담당하는 핵심거점 역할을 경북도가 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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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소버린 AI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정 전반과 산업 전 분야에 걸친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계획은 정부가 '세계 3대 AI 강국 도약'을 위해 발표한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데이터 활용 확대, 컴퓨팅 기반 구축, 자체 인공지능 모델 개발, 산업 현장 적용, 인재·기업 육성 등의 산업 현장 적용과 확산을 담당하는 핵심거점 역할을 경북도가 하겠다는 구상이다.
'경북 소버린 AI 기본계획'은 ▲AI 거버넌스 운영 ▲AI 혁신 기반 조성 ▲인공지능 대전환(AX) 추진 ▲글로벌 AI 기본사회 기여 등을 4대 핵심 전략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세부 추진과제는 민간 협력형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구축, 전주기 AI 융합 인재 양성 체계 마련 등 73개로 돼 있다.
도는 먼저 '인공지능 거버넌스 운영'을 위해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에 인공지능 분과를 신설하고 산학연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
'인공지능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해선 대규모 연산이 가능한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철강 등 지역 주력산업에 특화된 소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 이공계 대학생 기초 역량강화, AI 부트캠프, AI 융합대학원·재직자 대상 현장 문제 해결형 직무교육 등으로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재양성 체계도 만든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초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지원하고, 지역 수요기업과 협업해 기술의 실증과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인공지능 대전환'을 위해선 제조·농업·해양수산·바이오·에너지·재난안전·복지·소상공인·공공행정 등 10대 분야 도정 전 영역에 AI를 기반으로 한 생산성과 품질,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AI 기본사회 기여'를 위해선 국민 누구나 생성형 AI를 직접 배우고 써볼 수 있는 AI 라운지 운영, 아태AI센터 유치, APEC회원국 간 상호 신뢰 기반 데이터 연계 AI공동연구·실증, AX 실현, 인재양성 및 교류 등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이번 계획에 1조7000억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더해 AI데이터센터 건립 등 민간 자본을 별도로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4대 전략 73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맞춤형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경북이 대한민국 AI 혁신 선도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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