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 2035년 닌투언 원전 2기 가동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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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2035년까지 닌투언 1·2호기 원자력 발전소를 완공하고 안전한 가동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응우옌 찌 중 베트남 부총리는 '2035년까지의 원자력 평화적 개발·응용 전략과 2050년 비전'을 승인하는 결정문에 서명했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2035년까지 닌투언 1·2호기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완료하여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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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응우옌 찌 중 베트남 부총리는 '2035년까지의 원자력 평화적 개발·응용 전략과 2050년 비전'을 승인하는 결정문에 서명했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2035년까지 닌투언 1·2호기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완료하여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베트남 정부는 원전 프로젝트의 부대 시설 건설 및 설치 항목에서 자국 기업의 참여 비중을 전체 투자 규모의 30%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형 원전뿐만 아니라 차세대 기술인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에도 박차를 가한다. 베트남 정부는 2035년까지 최소 1기 이상의 SMR 프로젝트 착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전 인프라를 완비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 확보와 넷제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35년까지 방사선 및 방사성 동위원소 활용 분야를 연평균 10~15% 수준으로 성장시키고, 첨단 원자력 기술과 방사선 기술의 국산화, 관련 장비 생산 역량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CT·MRI·방사선 치료 장비 등 첨단 시스템을 구축해 동남아시 내 선진 수준에 도달한다는 구상이다.
연구 인프라 측면에서는 원자력발전 기술과 희토류, 우라늄, 티타늄 관련 핵심 기술을 다루는 국가 중점 연구소 2곳을 설립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대학 교육 시설을 투자해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2050년 장기 비전에서는 원자력 에너지를 국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 에너지 안보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원자력발전 비중을 전체 전력 생산의 6~8%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대형 원자로 4기와 SMR 10~15기를 추가 도입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경제성과 기술 여건이 충족될 경우 원자력 비중을 추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베트남은 장기적으로 원자력 기술 자립과 전문 역량을 갖춘 선도 기업 육성을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방사선·원자력 기술 활용을 확대하고 대형 입자가속기 센터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자력 과학기술 역량을 선진국 중간 수준까지 끌어올려 동남아시아 지역의 원자력 연구·교육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부는 대형 원전과 SMR을 병행하는 유연한 로드맵과 함께 관련 정책과 제도를 체계적으로 마련해 원자력발전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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