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AI 발전에 10년 후 AWS 매출 890조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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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인해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연간 매출이 6000억달러(약 892조 8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AWS가 앞으로 약 10년 뒤에는 연간 약 3000억달러(약 446조 4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는 사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왔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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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전망치 대비 2배 상향 조정 이뤄져
“AI, 수익화 이전 대대적 투자 선행 필요”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인해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연간 매출이 6000억달러(약 892조 8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000억달러 매출’은 그가 이전에 제시했던 전망치의 2배 수준이라고 로이터는 짚었다. 그는 과거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AWS가 앞으로 약 10년 뒤에는 연간 약 3000억달러(약 446조 4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는 사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왔다”고 말한 바 있다.
AWS는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287억달러(약 191조 50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재시 CEO의 전망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향후 10년 동안 연평균 약 17%의 성장이 이뤄져야 한다. 그는 이러한 매출이 어떤 방식으로 구성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월가에서는 아마존이 올해 AI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약 2000억달러(약 297조 6000억원)의 자본지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우려, 아마존 주가는 한때 크게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에 재시 CEO는 이 지출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AI는 매우 큰 사업을 구축할 수 있는 아주 이례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는 매우 명확하고 상당한 수요 신호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AI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만으로 2000억 달러의 자본지출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재시 CEO는 또 “AWS가 더 빠르게 성장할수록 단기적으로 더 많은 자본지출이 필요하다. 토지, 전력, 건물, 칩,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에 대한 투자를 미리 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수익화하기 몇 년 전에 이러한 투자를 선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아마존은 올해 중 드론을 이용한 배송이 누적 100만 건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발 상자 크기 정도의 물품을 30분 이내에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마존은 또한 올해 1월 폐쇄를 발표했던 오프라인 매장인 ‘아마존 프레시’와 ‘아마존 고’ 매장이 회사 전체 식료품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 미만이라고 밝혔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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