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 못 하게" vs "휴전 없다"…강대강에 장기전 우려
이세현 기자 2026. 3. 18. 07:46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이란에 군사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재건이 어려울 정도로 확실히 타격해야 한다고 강조한 겁니다. 이란의 새 최고 지도자는 중재국을 통한 휴전 제안을 걷어차고 보복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강경하게 압박했습니다.
이미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이란이 다시 군사력을 회복하지 못하도록 더 확실한 타격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그들이 재건하는 데 10년이 걸릴 것입니다. 이것을 조금 더 영구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란의 핵 위협 가능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그들이 핵무기를 갖게 놔둘 수는 없습니다. 만약 갖게 된다면 24시간 안에 사용할 겁니다.]
핵 위협을 차단하기 위해 추가 군사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미치광이들과 그런 문제를 다시는 겪고 싶지 않습니다. 미치광이들이 핵무기를 통제하도록 둘 수는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미국과 휴전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모즈타바가 중재국을 통해 전달된 휴전안을 거절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상편집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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