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안보 수장’ 라리자니 사망 공식 확인…“가혹한 복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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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알리 라리자니 최고 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아에프페(AFP)·로이터 통신 등은 18일 이란 국영매체를 인용해 라리자니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아들, 참모, 경호원과 함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파르스·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라리자니와 함께 이스라엘에 의해 사망한 바시즈 민병대 사령관 골람레자 솔레이마니의 합동 장례식이 18일 테헤란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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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알리 라리자니 최고 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아에프페(AFP)·로이터 통신 등은 18일 이란 국영매체를 인용해 라리자니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아들, 참모, 경호원과 함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국가안보회의는 성명을 내어 라리자니가 “이란과 이슬람 혁명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며 “영예롭게 순교했다”고 밝혔다. 마수드 페제슈키안 이란 대통령도 “용감했던 순교자들의 피로 손을 물들인 테러리스트 범죄자들을 기다리는 건 가혹한 복수”라며 미국과 이스라엘을 맹비난했다.
앞서 17일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어젯밤(16일) 공습으로 라리자니가 제거됐다”고 밝혔다. 전날 밤 공습으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산하 바시지 민병대 총지휘관 골람레자 솔레이마니도 숨졌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이스라엘군이 함께 제거했다고 밝힌 솔레이마니 바시즈 민병대 총지휘관의 사망 사실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확인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란 파르스·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라리자니와 함께 이스라엘에 의해 사망한 바시즈 민병대 사령관 골람레자 솔레이마니의 합동 장례식이 18일 테헤란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28일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사망 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가 된 모즈타바 하메네이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에피 데프린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우리는 그를 추적해 찾아내고 제거할 것”이라고 했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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