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아프간 "파키스탄, 병원 폭격해 408명 사망"

유선경 2026. 3. 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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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파키스탄의 아프가니스탄 병원 공습으로 400명 넘게 숨졌다고 아프간 탈레반 정부가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은 허위 주장이라며 민간시설 공격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는 파키스탄군이 수도 카불의 마약 중독자 재활병원을 공습해 최소 408명이 숨지고 26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각 16일 밤 2천 병상 규모의 병원에 폭탄이 떨어지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겁니다.

목격자들은 환자들이 저녁 기도를 마치던 순간 폭발이 일어났고, 병실과 환자 구역이 직접 타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아프간 정부는 사망자 대부분이 무고한 민간인과 환자라며 이번 공격을 반인도적 범죄라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파키스탄은 군사 시설과 테러 거점을 정밀 타격했을 뿐이라며 아프간의 인명 피해 발표가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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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기자(saysai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08295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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