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EU, 우크라 지나는 '러 송유관' 복구 지원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거대 송유관이자, 러시아산 원유가 헝가리 등으로 들어가는 핵심 통로, 바로 드루즈바 송유관인데요.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파손된 이 송유관의 우크라이나 구간 복구를 위해 유럽연합이 직접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EU의 150조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대출 지원안에 헝가리가 최종 동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이 러시아산 원유를 헝가리로 공급하는 드루즈바 송유관 복구를 위해 우크라이나에 기술과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드루즈바 송유관은 우크라이나를 거쳐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로 이어지는 핵심 에너지 통로인데요.
지난 1월 러시아의 공격으로 송유관이 파손되면서 두 나라 모두 원유 공급에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헝가리는 우크라이나가 복구를 의도적으로 지연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유럽연합의 우크라이나 지원안에 잇따라 제동을 걸면서 양국간 갈등이 깊어졌습니다.
사태가 악화하자 유럽연합은 송유관 복구를 위해 우크라이나에 직접 자금을 투입하는 중재안을 내놨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 간 갈등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회원국 만장일치가 필요한 9백억 유로, 우리 돈 150조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안에 헝가리가 동의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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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기자(saysai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08293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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