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허들 의식에 비판 직면한 첼시, “축구나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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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최근 선수들의 과도한 허들 의식으로 비판받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8일(한국시간) "첼시는 최근 경기마다 킥오프 전 중앙선서 공을 중심으로 원을 형성하는 허들 의식을 하고 있다. 그러나 보여주기식인 허례허식에 불과하다다.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도 "허들로 논란을 빚은 15일 뉴캐슬전(0-1 패)은 첼시의 민낯이 드러난 경기다. 쓸데없는 의식보단 축구에 집중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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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8일(한국시간) “첼시는 최근 경기마다 킥오프 전 중앙선서 공을 중심으로 원을 형성하는 허들 의식을 하고 있다. 그러나 보여주기식인 허례허식에 불과하다다.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도 “허들로 논란을 빚은 15일 뉴캐슬전(0-1 패)은 첼시의 민낯이 드러난 경기다. 쓸데없는 의식보단 축구에 집중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디 애슬레틱이 지목한 장면은 뉴캐슬전 킥오프 직전이었다. 당시 첼시 선수들은 중앙선에 모여 종전과 같이 허들 의식을 수행했다. 당시 폴 티어니 주심이 중앙선서 경기 시작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개의치 않고 의식을 이어갔다. 심지어 당시 상황은 뉴캐슬의 선축이었다.
디 애슬레틱은 “당시 경기 직전 집중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첼시는 콜 파머가 장난스럽게 주심을 껴안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를 빚었다. 전반 18분 앤서니 고든에게 선제 결승 골을 내줄 땐 티노 리브라멘토-조 윌록-고든으로 공이 이어지는 사이 트레보 찰로바를 비롯한 선수들은 느슨한 압박으로 패배를 자초했다”고 꼬집었다. 또 “경기 후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티어니 주심을 비판한 대목도 이해하기 힘들다. 팀워크를 다지는 의식을 주심이 방해했다고 말했지만, 매 시즌 되풀이되고 있는 수비 실수와 역경 앞에서 무기력한 모습 등을 줄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텔레그래프 역시 허들 의식이 “축구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허들 자체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의식이지만 심판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 없이 짜증만 유발하는 행동이다. 첼시는 공을 존중하는 의식이라고 해명했지만 축구에서 공을 존중하는 것은 그저 상대방의 골문에 골을 꽂아 넣는 것이다”며 “공을 존중한다고는 했지만 공과 인터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비판했다.
자연스레 ‘축구나 잘하라’는 비판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13승9무8패(승점 48)를 기록해 6위에 머물러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 출전권 확보 여부가 불투명하다. 텔레그래프는 “첼시는 축구에 집중하는 게 우선 과제다. 비판을 자초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행위를 되풀이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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