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여기선 싸게 판다던데…기름값 폭등에 중고 친환경차 인기 폭증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2026. 3. 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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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으로 기름값이 폭등하면서 구입비와 유지비 부담을 줄여주는 중고차와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고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3, 중고 하이브리드카(HEV)는 기아 쏘렌토로 조사됐다.

엔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로 나왔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판매대수가 증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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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시장에서 인기 높아진 테슬라 모델Y [사진출처=테슬라]
이란 전쟁으로 기름값이 폭등하면서 구입비와 유지비 부담을 줄여주는 중고차와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고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3, 중고 하이브리드카(HEV)는 기아 쏘렌토로 조사됐다.

17일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대표 김상범)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연료 유형별 조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중고차 시장에서 판매되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진출처=기아]
엔카 데이터랩에 따르면 전기차 조회 비중은 2월 초 9.3%에서 3월 초 11.0%로 상승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된 이달부터 조회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며 중고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단기간에 크게 높아졌다.

하이브리드카 조회 비중 역시 13.7%에서 14.6%로 늘었다. 전기차와 함께 친환경차 전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반면 기름값 폭등 직격탄을 맞은 가솔린차는 47.4%에서 45.9%로 디젤차는 24.1%에서 22.7%로 조회 비중이 감소했다.

엔카 조사에서 중고 전기차 선호도 1위를 기록한 테슬라 모델3 [사진출처=테슬라]
엔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로 나왔다. 테슬라 모델 Y RWD, 현대차 아이오닉5 롱레인지,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 기아 EV6 롱레인지가 그 뒤를 이었다.

하이브리드카에서는 기아 더뉴 쏘렌토 2WD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현대차 싼타페 2WD, 현대차 그랜저 캘리그래피, 기아 쏘렌토 2WD, 기아 K8 노블레스 순이었다.

하이브리드카의 경우 SUV와 준대형 세단 등 패밀리카 성격의 모델들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연료 효율성과 실용성을 모두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선호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고 아이오닉5 [사진촬영=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판매대수가 증가 추세다. 여기에 이란전쟁으로 기름값 불안 심리가 작용하면서 판매는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통계를 사용하는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가 최근 집계한 올해 2월 중고차 연료별 실거래 현황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카 거래대수는 9107대로 전년동월보다 5.7% 증가했다.

전기차 거래대수는 3791대로 전년동월 대비 20.7% 늘었다.

반면 가솔린차는 16.4%, 디젤차는 21.6%, LPG차는 24.6%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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