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목동] 울산 시절 '위닝 멘탈리티' 떠올린 부산 김민혁 "팀 이끌어 가는 데 큰 도움…우승 향해 한 발씩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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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33·부산아이파크)이 울산 HD 시절 '위닝 멘탈리티'를 떠올렸다.
김민혁은 올겨울 3년간 몸담은 울산을 떠나 부산에 둥지를 틀었다.
김민혁은 "울산 시절 질 것 같은 경기는 비기고 비길 것 같은 경기는 이기면서 우승한 기억이 있다"며 "당시 형들에게 위닝 멘탈리티라는 것을 배웠다. 이제는 제가 부산에서 그 위닝 멘탈리티를 전하고자 많이 노력하고 있다. 우승을 향해 한 발씩 나아가다 보면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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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목동] 배웅기 기자 = 김민혁(33·부산아이파크)이 울산 HD 시절 '위닝 멘탈리티'를 떠올렸다.
김민혁은 올겨울 3년간 몸담은 울산을 떠나 부산에 둥지를 틀었다.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김민혁은 지난 2015년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해 광주FC·포항스틸러스·성남FC·상주상무(現 김천상무)·울산에 몸담았고, 통산 245경기 19골 22도움(K리그1 225경기 16골 21도움·K리그2 20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조성환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김진혁, 우주성, 안현범, 김민혁 등을 영입하며 부산에 부족했던 경험을 더했다.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개막 후 3경기에서 2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4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3-2 역전승을 거두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데뷔골을 신고하며 부산의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운 김민혁은 "부산에 온 뒤로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어 좋고 제가 조금이라도 이바지한 것 같아 기쁘다"며 "목표는 우승이다. 우승해 기분 좋게 (K리그1으로) 승격하고 싶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좋은 분위기로 과정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득점 장면에 대해서는 "크리스찬이 워낙 크로스를 잘 올려줬고, 또 앞에서 (김)찬이가 잘 싸워줬다. 결국 (구)상민이 형부터 시작해 뒤에 있는 모든 선수가 잘 지켜준 덕에 득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부산은 이번 시즌 신구 조화가 가장 잘 이뤄진 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김민혁은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점도 고참들과 어린 선수들이 잘 융화되는 것"이라며 "저희가 먼저 한 발 더 뛰면 어린 선수들이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의의 경쟁하며 좋은 분위기로 이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민혁은 울산 시절 팀의 2연패(2023·2024) 일원으로 활약했다. 김민혁은 "울산 시절 질 것 같은 경기는 비기고 비길 것 같은 경기는 이기면서 우승한 기억이 있다"며 "당시 형들에게 위닝 멘탈리티라는 것을 배웠다. 이제는 제가 부산에서 그 위닝 멘탈리티를 전하고자 많이 노력하고 있다. 우승을 향해 한 발씩 나아가다 보면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 = 골닷컴,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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