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FINALS] SK 훈련 참관한 필리핀 취재진, 이유는 ‘알빈 톨렌티노’

손동환 2026. 3. 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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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팀은 EASL FINALS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톨렌티노와 필리핀 취재진의 인터뷰는 2~30분 정도 걸렸다.

그래서 필리핀 팀들이 이번 EASL FINALS에 참가하지 못했음에도, 필리핀 취재진이 마카오에 있는 톨렌티노를 찾았다.

한편, 전희철 SK 감독은 17일 훈련 종료 후 "85점 이상 넣어야, 타오위안을 넘을 수 있다. 톨렌티노가 18점 정도 해줘야,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점수를 기록할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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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팀은 EASL FINALS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서울 SK의 훈련을 지켜봤다. 알빈 톨렌티노(196cm, F)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EASL FINALS 2026(이하 EASL FINALS)은 마카오에서 개최된다. KBL 소속의 서울 SK와 일본 B리그 3개 팀(류큐 골든 킹스-알바크 도쿄-우츠노미야 브렉스), 대만 2개 팀(뉴 타이페이 킹스-타오위안 파일러츠)이 자웅을 겨룬다.

EASL FINALS는 18일 마카오에 위치한 Tap Seac Multi-Sports Pavilion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린다. SK와 타오위안이 맞붙는다. SK는 KBL의 자존심을 살려야 한다. 게다가 KBL 구단이 EASL에서 타오위안을 한 번도 못 이겼기에, SK의 부담은 크다.

그래서 SK는 비디오 미팅부터 철저히 했다. 미팅을 주도한 김기만 수석코치는 타오위안 주요 선수들이 성향부터 설명했다. 그리고 EASL과 KBL의 판정 기준을 선수들에게 전해줬다. “KBL과 다른 파울 콜 때문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SK의 비디오 미팅이 진행될 때, 필리핀 미디어 관계자들이 SK 훈련 현장을 찾았다. 앞서 언급했듯, 필리핀 팀은 이번 EASL FINALS에 초대받지 못했다. 그런 이유로, 필리핀 미디어 관계자들의 방문은 의외로 다가왔다.

하지만 이유가 있었다. SK 아시아쿼터인 톨렌티노를 눈에 담기 위해서다. 톨렌티노는 EASL FINAL에 참가하는 유일한 선수. 그래서 필리핀 미디어 관계자들은 톨렌티노를 더 눈에 담으려고 했다.

SK의 전술 훈련(비디오 미팅 포함)은 약 1시간 10분 만에 종료됐다. 톨렌티노를 포함한 선수들은 슈팅 훈련을 했다. 선수들이 슈팅 훈련을 마친 후에야, SK의 일정이 끝났다.

필리핀 언론 관계자들과 톨렌티노의 만남이 그때 이뤄졌다. 필리핀 취재진 모두 핸드폰을 꺼냈다. 영상 형식으로 톨렌티노와 인터뷰를 진행한 것.

톨렌티노는 오랜만에 자국 취재진을 만났다. 그래서 톨렌티노의 텐션도 이전보다 더 높아졌다. 이를 지켜본 SK 다른 선수들은 인터뷰하는 톨렌티노에게 장난을 쳤다. 톨렌티노의 사기를 더 높여주려고 했다.

톨렌티노와 필리핀 취재진의 인터뷰는 2~30분 정도 걸렸다. 톨렌티노를 향한 관심이 그만큼 컸다. 그래서 필리핀 팀들이 이번 EASL FINALS에 참가하지 못했음에도, 필리핀 취재진이 마카오에 있는 톨렌티노를 찾았다.

한편, 전희철 SK 감독은 17일 훈련 종료 후 “85점 이상 넣어야, 타오위안을 넘을 수 있다. 톨렌티노가 18점 정도 해줘야, 우리가 원하는 만큼의 점수를 기록할 수 있다”라고 했다. 톨렌티노의 화력을 핵심 중 하나로 판단한 것.

어쨌든 톨렌티노의 퍼포먼스는 타오위안전에서 중요하다. 톨렌티노가 맹활약한다면, SK는 더 오랜 시간 마카오에 머무를 수 있다. 이는 필리핀 취재진 또한 기쁘게 할 수 있다. 필리핀 취재진이 톨렌티노를 더 오래 취재할 수 있어서다.

사진 = 손동환 기자(본문 첫 번째 사진), EASL 제공(본문 두 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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