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8강, 프리미어리그 잔류 동시에 가능해"...리버풀전 승점 획득이 오히려 독? 투도르 자신감 주목

신동훈 기자 2026. 3. 1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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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함부로 예상하기 어려운 기적을 꿈꾼다.

투도르 감독은 "UCL 8강 진출, 리그 잔류 모두 목표다. 당연히 잔류가 최우선 목표인데 UCL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1차전 아픔을 딛고 나아갈 수 있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고 했고 "뒤집는 건 불가능하지 않다. 경기에 집중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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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함부로 예상하기 어려운 기적을 꿈꾼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대결한다. 1차전은 토트넘의 2-5 패배로 종료됐다.

투도르 감독은 17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의지를 확실히 알렸다. 토트넘은 리버풀과 직전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둬 승점을 얻으면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어도 여전히 강등 위기다. 프리미어리그 16위에 머물고 있고 강등권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이는 1점이다. 자칫하면 강등 위기라 UCL을 신경 쓸 겨를이 없다.

1차전에서도 2-5로 패하면서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홈에서 열리더라도 프리미어리그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대거 로테이션이 예고되는데 부상 병동이라 가능할지는 의문이었는데 투도르 감독은 승리 의지를 알렸다.

투도르 감독은 "UCL 8강 진출, 리그 잔류 모두 목표다. 당연히 잔류가 최우선 목표인데 UCL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1차전 아픔을 딛고 나아갈 수 있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고 했고 "뒤집는 건 불가능하지 않다. 경기에 집중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부상자들 소식도 전했다. "주앙 팔리냐는 출전이 어렵다. 루카스 베리발, 데스티니 우도기는 벤치에 앉을 것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훈련을 소화했고 경기에 뛸 수 있다. 코너 갤러거는 천식 문제가 있어 상태가 좋지 않아 벤치에 앉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버풀전 결과를 통해 변화의 계기를 만든 것 같다. 선수들은 열심히 하려고 하고 열정도 대단하다. 지난 경기에서 좋은 순간을 만들었으니 솔직하게,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보상이 있을 것이다. 리버풀전 방향성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투도르 감독과 동석한 반 더 벤은 "지난 시즌 마무리는 굉장히 좋았다. 올 시즌이 이렇게 되고 있는 건 모두에게 힘든 일이다. 누구도 이런 상황이 되는 걸 원하지 않았다. 다함께 변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힘든 시즌이었지만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아직 경기가 더 남았고 최종순위는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했고 "부상 없이 뛰면서 상황의 반전을 이끌고 싶다. 나도 내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걸 인정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람들은 사실이 아닌 것도 믿고 있지만 난 모든 걸 다 바치고 있다"라고 덧붙이면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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