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이틀째 달러 약세에 1,488.4원 마감

이승윤 2026. 3. 18.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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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재차 뛰었지만, 글로벌 달러는 이틀째 약세를 보여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뉴욕 장에서 1,480원 후반대로 내려섰습니다.

뉴욕 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 시장 종가 대비 9.1원 하락한 1,488.4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 주간 거래 종가 1,493.60원 대비로는 5.2원 낮아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90원 부근에서 뉴욕 거래에 진입한 뒤 대체로 내림세를 나타냈고 한때 1,485원 부근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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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재차 뛰었지만, 글로벌 달러는 이틀째 약세를 보여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뉴욕 장에서 1,480원 후반대로 내려섰습니다.

뉴욕 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 외환 시장 종가 대비 9.1원 하락한 1,488.4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 주간 거래 종가 1,493.60원 대비로는 5.2원 낮아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90원 부근에서 뉴욕 거래에 진입한 뒤 대체로 내림세를 나타냈고 한때 1,485원 부근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전날 5% 넘게 급락했던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호르무즈 해협 발 공급 차질 완화 기대감을 높이지 못하면서 3% 가까이 오른 배럴당 96달러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작전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과 한국, 일본, 호주 등 동맹국의 도움이 필요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나토 동맹국들 대부분으로부터 중동에서의 이란 테러 정권에 대한 군사 작전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외환 자문사 배녹번 글로벌 포렉스는 "달러 약세가 시장의 자금이 쏠린 탓인 것 같지만, 연방준비제도 회의가 끝날 때까진 확실히 알 수 없어도 미묘한 심리 변화가 감지됐다"고 짚었습니다.

또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달러는 저점에서 매수됐는데, 이제는 고점에서 매도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준은 정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발표하는데 금리 동결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위험에 연준이 어떤 평가를 내놓을지가 관심사입니다.

달러·엔 환율은 158.936엔, 유로·달러 환율은 1.1537달러에 거래됐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8829위안에 움직였습니다.

엔·원 재정 환율은 100엔당 939.6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216.28원에 거래됐습니다.

달러·원 환율 장중 고점은 1,495원, 저점은 1,485.4원으로, 변동 폭은 9.6원을 기록했습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 외국환 중개와 한국 자금 중개 양사를 합쳐 183억 5,5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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