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 홍명보호 발탁을 왜 중국이 뿌듯해 하나..."저장에서 활약 만족한 듯 보여, 월드컵까지 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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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홍명보호 발탁에 중국이 관심을 갖고 있다.
중국 '타이탄 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박진섭이 3월 A매치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박진섭은 이변이 없는 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에 오를 것이다. 저장FC에 오기 전부터 박진섭은 한국 국가대표였다. 박진섭은 원래 홍명보 감독에게 우선순위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귀한 몸이 됐다.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홍명보 감독 마음을 바꿨다"라고 하며 박진섭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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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박진섭 홍명보호 발탁에 중국이 관심을 갖고 있다.
중국 '타이탄 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박진섭이 3월 A매치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박진섭은 이변이 없는 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에 오를 것이다. 저장FC에 오기 전부터 박진섭은 한국 국가대표였다. 박진섭은 원래 홍명보 감독에게 우선순위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귀한 몸이 됐다.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홍명보 감독 마음을 바꿨다"라고 하며 박진섭을 조명했다.
홍명보 감독은 16일 오후 2시 천안에 위치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3월 유럽 원정 친선경기(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 명단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건 중원 구성이었다. 박용우, 원두재가 시즌아웃 부상으로 빠지고 황인범마저 부상을 당해 어떤 선수가 홍명보 감독 선택을 받을지 주목됐다.


박진섭이 기회를 얻었다. 박진섭은 대기만성형 선수다. 대전 코레일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했을 때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다. 안산 그리너스에 오며 프로에 왔을 때도 마찬가지였는데 묵묵히 노력했다. 2020년 대전하나시티즌으로 가 한 단계 도약을 한 박진섭은 최고의 활약을 하며 2022년 전북 현대에 입단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 면제 혜택을 받았고 A대표팀 선수까지 됐다.
지난 시즌 전북 주장으로서 더블 우승을 이끌었다. K리그1 최고 선수로 발돋움한 박진섭은 겨울 이적시장에 중국 저장으로 떠났다. 중국으로 갔지만 여전히 홍명보 감독 레이더망에 있었다. 중원 줄부상 속 기회를 잡았다.

홍명보 감독은 "가장 큰 고민거리가 3선이었다. 박진섭은 전북 현대에 있을 때 4-3-3 포메이션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저장에서는 미드필더가 두 명인 상황에서 뛰고 있다. 우리 시스템은 박진섭이 뛰기 좋을 것이다. 권혁규는 수비적인 역할 때문에 불렀다. 수비형 미드필더 중 신장이 큰 선수가 적은데 우리가 경기를 이기고 있을 때 롱볼 견제가 되는 미드필더가 없어 권혁규를 선발했다. 권혁규에게 수비적인 역할을 맡기려고 한다"라고 하며 박진섭을 언급하고 중원 구성 이유를 밝혔다.
'타이탄 스포츠'는 "박진섭을 보기 위해 김동진 코치가 찾아왔다. 김동진 코치는 황룡스포츠센터에서 박진섭이 청진과 짝을 이룬 경기를 봤는데 상당한 만족감을 느꼈다고 알려졌다. 한국 대표팀은 소속팀에서의 상황, 출전을 우선적으로 보고 있는데 저장에서 활약하는 박진섭은 만족감을 준 것이다"고 했다.
중국 매체들도 주목해서 보는 박진섭은 3월에 인상을 남긴다면 무리 없이 월드컵 최종명단까지 승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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