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돼도 떠나면 그만?" 토트넘 선수들 태도 의혹에 분노한 판 더 펜…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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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이 선수들이 강등 사투를 벌이고 있는 팀의 현실을 외면한 채 설령 2부리그로 떨어지더라도 팀을 떠나면 그만이라는 식의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미디어의 추측에 강하게 반박했다.
판 더 펜은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그런 얘기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이라며 "라커룸에 있는 선수들이 '어차피 팀을 떠날 거라 상황에 신경 쓰지 않는다. 그래서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져도 별 상관 없다'라고 말한다? 정말 이상한 얘기다. 그런 얘기는 그냥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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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이 선수들이 강등 사투를 벌이고 있는 팀의 현실을 외면한 채 설령 2부리그로 떨어지더라도 팀을 떠나면 그만이라는 식의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미디어의 추측에 강하게 반박했다.
판 더 펜이 속한 토트넘은 19일 새벽 5시(한국 시각)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ESPN에 따르면 판 더 펜은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강등 위기에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 헌신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판 더 펜은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그런 얘기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이라며 "라커룸에 있는 선수들이 '어차피 팀을 떠날 거라 상황에 신경 쓰지 않는다. 그래서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져도 별 상관 없다'라고 말한다? 정말 이상한 얘기다. 그런 얘기는 그냥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말했다.

이어 "며칠 전 신문을 통해 어떤 선수가 팀을 떠날 예정이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그런 기사를 보면 '도대체 이 얘기가 어디서 나온 거지?'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사람들이 그냥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말 답답하다. 이런 얘기가 더 많은 문제를 만들고 있다. 팬들이 이런 얘기를 믿기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분개했다.
판 더 펜은 "선수들은 물론 스태프, 경기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지금 팀의 상황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믿어달라"라며 "상황을 반전시키고 싶다. 그것이 우리 모두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이 팀을 위해 100% 쏟아붓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내 목표다. 내가 뛰는 동안은 항상 그렇게 할 것"이라며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판 더 펜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판 더 펜은 "우리는 잃을 것이 없다. 그래서 특별한 일을 하고 싶다. 상황을 바꾸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 다가오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은 1차전에서 2-5로 패했기 때문에 세 골 이상의 격차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겨야 다음 라운드 진출이 가능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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