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는 아파트, 1년새 125억 뛰었다…공시가 325억 ‘전국 1위’

김도연 AX콘텐츠랩 기자 2026. 3. 1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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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 300억원을 넘긴 아파트가 처음 등장했다.

17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에테르노청담 전용면적 464.11㎡의 공시가격은 325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세계적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한 초고급 주택 에테르노청담은 지난해(200억600만원)에 이어 2년 연속 공시가격 전국 1위를 기록했다.

3위는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으로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 232억3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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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테르노청담, 연합뉴스

공시가격 300억원을 넘긴 아파트가 처음 등장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청담’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가장 비싼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에테르노청담 전용면적 464.11㎡의 공시가격은 325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공시가격이 300억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300억원을 돌파한 공동주택도 해당 단지가 유일하다.

세계적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한 초고급 주택 에테르노청담은 지난해(200억600만원)에 이어 2년 연속 공시가격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불과 1년 만에 125억6400만원 급등하며 다시 한번 최고가 자리를 지켰다.

◇“초고가 시장 더 뜨겁다”…상위 10곳 모두 서울

전국 공시가격 상위 10개 공동주택은 모두 서울에 집중됐다. 지역별로는 한남동(4곳), 청담동(3곳), 반포동(2곳), 성수동(1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시가격 상위 2위부터 5위까지도 모두 2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공시가격 2위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다. 전용면적 244.72㎡의 공시가격이 242억8000만원으로, 지난해(163억원) 대비 79억8000만원 급등했다.

3위는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PH129)’으로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 232억3000만원이다. 전년(172억1000만원)보다 60억2000만원 올랐다. 4위는 같은 지역 ‘위너청담’(224억8000만원), 5위는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207억1000만원)다.

이어 ‘한남더힐’(160억원), ‘코번하우스’(140억 4,000만 원),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135억6000만원), ‘아크로리버파크’(131억9000만 원), ‘파르크한남’(128억20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아이유·뷔·지드래곤 거주…초고가 주택 ‘집결’

상위권 단지들은 유명 연예인과 재계 인사들의 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에테르노청담은 가수 아이유가 2021년 약 130억원에 분양받은 데 이어 배우 송중기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 단지는 1개동 29가구 규모로, 30가구 미만 단지에 해당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았다.

3위인 더펜트하우스청담에는 BTS 뷔와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너청담은 가수 지드래곤이 분양받은 단지로 유명하다. 워너청담 펜트하우스는 분양가 350억원으로 지난해 국내 최고 분양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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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AX콘텐츠랩 기자 dore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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