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이탈리아 밀라노서 디자인은 사랑의 표현 주제로 전시 주력 제품군과 파격적 시안 결합한 몰입형 공간 조성 계획 사용자 편의 극대화한 독자적 설계 철학 및 결과물 대거 공개 개방형 연구소 형식 채택해 방문객 체험과 소통 접점 확대
삼성전자는 오는 4월 20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에 참가해 디자인은 사랑의 표현(Design is an Act of Love)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심미적 지향점과 기술적 지향점을 한데 모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공간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재 시장에 출시된 주력 제품들과 더불어, 기존의 틀을 깨는 다양한 실험적 시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상생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삼성만의 독자적인 설계 방향성을 제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시장 내부 구성은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을 강조한 개방형 연구소(Open Lab) 형식을 채택했다. 방문객들은 정형화된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이 추구하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과 그 과정에서 도출된 여러 시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다. 단순한 제품 나열을 넘어 연구 및 개발 단계의 고민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중 발생하는 주요 현안과 전시 세부 내용을 공식 소통 창구인 뉴스룸을 통해 순차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디자인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제시하는 새로운 화두가 어떠한 반향을 일으킬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