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무승부가 팀 분위기 바꿨다" 반전 자신감 얻은 투도르 감독… "2-5 참패? 그래도 아틀레티코전 포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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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리버풀전 무승부가 반전의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투도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새벽 5시(한국 시각)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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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리버풀전 무승부가 반전의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투도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새벽 5시(한국 시각)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1차전에서 2-5로 패하며 분위기가 크게 가라앉았던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6일 안필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어느 정도 분위기를 수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투도르 감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리턴 매치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버풀전 이후 팀 분위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투도르 감독은 "우리가 리버풀전에서 보여준 것처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 모두에게 용기를 줄 수 있다. 좋은 분위기를 확인하고 변화를 시작할 수 있다"라며 "훈련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지만 경기에서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 경기에서 일어난 여러 상황 때문이었다. 그래서 조금 답답했지만 선수들은 정말로 잘하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도르 감독은 "어려운 순간이 주어지면 상황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라며 "그래서 지난 리버풀전이 좋은 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늘 말했지만 우리는 경기장에서 할 수 있는 것에 정직하게 대처해야 한다. 그러면 축구가 다시 보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도르 감독은 1차전에서 2-5로 패해 현실적으로 8강 진출이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에도 승부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투도르 감독은 "이번 라운드를 통과하기 위해 승부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잔류이지만 내일 경기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트넘 홋스퍼보다 더 나은 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는 모든 영광이 걸려 있다"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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