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서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서울 SK ‘정규리그 2위까지 두 마리 토끼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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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는 '2025~2026 LG 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파이널스 마카오 2026' 출전을 위해 16일 출국했다.
대회 조별리그 A조서 2위를 차지한 SK는 6강전부터 시작한다.
전희철 감독을 비롯한 SK 선수들은 이번 대회 정상 등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는다.
정규리그 2위는 4강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하나 3위는 6강 PO부터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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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역대 EASL서 2차례 결승에 진출했지만 한 번도 우승트로피를 손에 넣지 못했다. 전희철 감독을 비롯한 SK 선수들은 이번 대회 정상 등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는다.
전 감독은 “6강전부터 시작해야 하고 EASL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팀들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이번 대회부터 상금이 증액된 걸로 알고 있다. 이 또한 놓칠 수 없다”며 정상을 향한 집념을 드러냈다.

전 감독은 이번 시즌 내내 4강 PO 직행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래야 대권 도전이 조금이나마 수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SK는 이번 시즌 상위권 팀들과 상대전적서 대부분 우위를 보인다. 1위 창원 LG에 4승1패, 정관장에겐 3승2패로 앞선다. 4위 원주 DB를 상대로는 4승2패다. 6위 싸움을 하는 부산 KCC에게만 2승3패로 밀릴 뿐, 고양 소노와 수원 KT를 상대로 각각 4승(1패)과 5승(1패)을 수확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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