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소기업 판로 다변화·기술확보, 글로벌 공급망 위기 선제적 대응
이민형 기자 2026. 3. 18. 00:41
울산중기청, 온라인 교육·무역사절단 파견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다변화와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17일 울산중기청에 따르면 먼저 중소기업의 독자적인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5일 '글로벌 플랫폼 활용 시장진출 전략'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구글 애널리틱스(GA4)를 활용한 광고 비용 효율화 방안과 B2B 무역 플랫폼 '트롤리고'(TrollyGo)의 입점 및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해 실무 중심의 해결책을 제공한다.
지역 기반 산업의 기술 자립을 위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육성에도 나선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해 울산지역 5개사에 업체당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투입한다. 특히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조선해양·석유화학 분야와 부합하는 과제는 우대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흥 시장 개척을 위한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파견도 추진한다. 한국동서발전, 코트라(KOTRA) 울산지원본부와 협력해 동남아 진출을 희망하는 에너지·조선기자재 기업 12개사를 선정, 오는 5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수라바야 지역으로 파견한다.
참가 기업에는 현지 바이어 연결과 함께 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중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0·0041. 이민형기자 2min@ksilbo.co.kr